'50주년' 맞은 농심 새우깡, 이색 굿즈로 MZ세대 취향 저격
1971년 출시된 농심 새우깡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농심은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MZ세대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새우깡을 콘셉트 굿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
2021-09-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라면·계란 이어 우윳값까지 오른다…서울우유 가격 5.4% ↑
오는 10월부터 우유 가격이 인상된다. 지난달 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이다. 라면, 계란에 이어 우유값까지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이 될 전망이다.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
2021-09-2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강한승, 홍원식 등 식품·유통업 대표 10월 국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송자량 삼양사 대표이사,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등 기업인들이 오는 10월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2021-09-17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농심,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농심이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사와의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농심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
2021-09-1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번 주 바이오플러스·실리콘투 등 5곳 청약...어디에 청약할까?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양한 기업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서는 기업만 5개사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5개사다. 신한스팩8호와 바이오플러스는...
2021-09-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에스앤디, 공모가 2만8000원 확정...14~15일 일반 공모청약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스앤디의 공모가가 2만8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다. 에스앤디는 지난 7~8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 수 102만3000주 중 71.7%인 73만385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2021-09-1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더하거나 빼거나' 한국 라면은 계속 변신 中
라면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인기 제품과 제품을 더하거나 기존 제품에 국물을 빼고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등 방법도 다양하다. 기존 제품을 활용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가...
2021-09-0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IPO 포커스] 에스앤디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시장 선도기업 도약”
“코스닥 이전 상장을 기반으로 유익하고 가치있는 식품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스앤디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한다. 에스...
2021-09-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팔도, 라면가격 평균 7.8% 인상
팔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2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이다.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비빔면 10.9%, 왕뚜껑 8.6%, 도시락 6.1%, 일품 해...
2021-08-1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농심 '신라면볶음면', 출시 3주만에 1100만개 판매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자 국물없는 라면의 인기를 끌고 있다.농심은 12일, 최근 출시한 신라면볶음면이 출시 3주만에 1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신라면의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신라면볶음...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라면 이어 과자값도 인상…롯데제과, 과자 11종 가격 인상·중량 조정
라면값이 인상된데 이어 과자값도 인상된다. 원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지만 서민물가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롯데제과는 12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 추진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심은 캠페인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를 지원하고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릴 예정이다.농심은 10일,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소방청과...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미 높은 장바구니 물가...하반기도 오를 전망
통계청에서 지난 3일 7월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지난 3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는 7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7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
2021-08-1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대체육부터 비건라면까지’ MZ세대가 만든 식품업계 新트렌드
국내 식품업계가 채식주의 음식, 이른바 비건(Vegan)식품에 집중하고 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가 떠오르자 비건식품이 주목 받기 때문이다. MZ세대가 부흥시킨 新(신)트렌드는 다양한...
2021-08-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Culture & Hobby] 식음료 업계, 화려한 스타 마케팅으로 제품 개성 ‘뿜뿜’
2021년 상반기 국내 식음료 업계 광고는 유명 스타 얼굴로 가득했다. 비빔면은 정우성을, 빙그레우유는 주지훈을, 농심과 샘표는 전지현을 기용하는 등 특A급 스타 모셔오기 유행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는다.기업들...
2021-07-31 토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주' 삼성전자, 최대 실적에도 '7만 전자' 약세
29일 삼성전자는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7만 전자'에서 횡보하며 약세에 그쳤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5% 내린 7만9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오뚜기 이어 농심까지 라면값 인상… 다음은 불닭볶음면 차례?
오뚜기가 이달 중순 라면값 인상을 발표한 데 이어 농심도 2주 만에 라면값 인상 계획을 밝혔다. 원재료값 상승 등의 이유로 국내 라면 3사 중 2개 업체가 인상을 단행하자 나머지 한 개 업체인 삼양식품의 행보에도...
2021-07-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진라면 이어 신라면도 오른다…농심, 8월 16일부터 라면값 평균 6.8% ↑
오뚜기에 이어 농심도 라면값을 인상한다. 농심이 라면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농심은 29일, 오는 8월 16일부로 신라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밝혔...
2021-07-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 넘어 해외 홀린 'K-라면'…상반기 수출 역대 최대
한국 라면의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와 신라면, 불닭볶음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등 한국 라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관세청에 따...
2021-07-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귀농 청년농부 지원 '청년수미' 1기 성공리에 마무리
농심이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농심은 21일,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
2021-07-2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아바타와 부캐를 넘어…메타버스 열풍 부는 유통업계
“I’m on the Next Level Yeah, 절대적 룰을 지켜, 내 손을 놓지 말아, 결속은 나의 무기, 광야로 걸어가”유명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최신 노래다. SNS에서는 일명 ‘에스파는 작곡가 유영진의 딸’, ‘광야를 쓰...
2021-07-20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오뚜기, 라면값 인상 닻 올렸다…농심·삼양라면은?
오뚜기가 라면 값 인상의 닻을 올렸다. 원재료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 인상을 고민 중이던 농심과 삼양식품도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며 인상의 여지를 남겼다. ㈜오뚜기는 15일, 8월 1일부로 진라면 등 주요 라면...
2021-07-1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신라면 출시 35주년 맞아 '신라면 볶음면' 공개
농심 신라면이 볶음면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농심은 12일,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농심은 전세계적인 ‘국물 없는 라면’ 인기를 바탕으로 볶음...
2021-07-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