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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해 순이익 2조원 예상...선두업체와의 격차↓-하나금투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0일 KB금융에 대해 올해 순이익 2조원을 기록할 것을 전망, 선두업체와의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한정태 연구원은 "올해 KB금융은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100.0% 편입하면서 은행 비중이 69.8%에...
2017-02-1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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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난해 당기순손실 4억원…전년 대비 적자전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병해 출범한 KB증권이 순손실을 내며 지난해 적자전환했다.KB금융 실적 발표를 통해 나온 자회사의 주요 경영사항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15억8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2.75%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4억3026만원의 당기순손실로 전년 2795억원 ...
2017-02-09 목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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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년 만 2조원 순익기록…신한지주 추격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금융지주가 5년 만에 당기순이익 ‘2조원 클럽’ 재진입하면서 2조 7000억원을 기록한 실적 1위 신한금융지주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KB금융은 9일 2016년 통합 실적 발표를 통해 2조...
2017-02-09 목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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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KB국민은행, 주전산기 유닉스 교체 검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2500억원 규모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IBM 메인프레임을 유닉스로 교체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차세대 I...
2017-0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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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일 도쿄 오피스빌딩 매각 성공…내부수익률 12%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증권이 일본 도쿄 요츠야 소재 오피스빌딩 매각에 성공했다. KB증권은 2014년에 Equity 약 300억원을 투자한 일본 ‘도쿄 요츠야 소재 오피스빌딩’이 내부수익률(IRR) 12%를 달성하며 일본의 부동산전문기관에 매각됐다고 9일 밝혔다.내부수익률이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가치와 그 투...
2017-02-09 목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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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2016년 성적표에 함박웃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권이 작년 한 해동안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과 대손비용 등 리스크 관리를 토대로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작년 당기 순이...
2017-0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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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드림팀 새바람 일으킬까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의 새 CEO가 모두 정해지면서 차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및 계열사가 국내 최대 크기의 금융사인 만큼 어떤 경영 전략을 보이냐에 따...
2017-02-08 수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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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80% 내달 임기만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주요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다음달 임기가 만료돼 교체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농협금융)의 사외이사 27명 가운데 22명(81.5%)의...
2017-0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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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손보·KB캐피탈 추가 지분취득 검토가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는 6일 KB손해보험 및 케이비캐피탈 완전자회사(지분 100% 보유) 전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KB금융은 "그룹 차원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KB손해보험 및 케이비캐피탈 지분을 취득한 바 있으며 경영상의 효율성 제고를 위...
2017-0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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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 금융지주 실적위크 시동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번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 실적 발표가 잇따른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DGB지주·우리은행(8일), KB지주·BNK지주(9일), JB지주(10일), IBK기업은행(...
2017-0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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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KB증권, 주가상승에 우리사주 이익 ‘쏠쏠’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주가상승으로 인해 과거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증권 출신 임직원들의 보유 우리사주 가치도 상승해 이익을 내고 있다. 3일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우리사주는 이날 종가 기준 약 52%, 현대증권 우리사주는 약 35% 오르며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2017-02-03 금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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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평판에 울고 웃는 은행 홍보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내·외 평판 리스크 관리가 가장 신경 쓰여요."은행 홍보팀 관계자들이 입을모아 말하는 주요 업무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신문 스크랩 하기 힘들어요", "행사 참석이 너무 많아요"라...
2017-02-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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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신한카드 독자적 외화송금 방안 검토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최근 신한은행이 같은 지주 계열사 신한카드가 아닌 현대카드와 외화송금 업무협약을 맺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신한카드가 현대카드보다 먼저 외화송금 사업을 추진하지 않...
2017-01-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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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CEO에게 필요한 것 ‘조용병 내치, 이광구 외치’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지주 회장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민선 1기 은행장으로 오르며 2017년을 시작했다. 57년 동갑내기 닭띠인 두 사람은 그간 충분한 경영능력을 보이며 금융권 수장...
2017-01-31 화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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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LG유플러스 ‘리브 메이트’ 협력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의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 및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를 강화했다.이번 서비스 개선은 △포인트리 서비스 확대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 강화 △소비 매니저 서비스 업그레이...
2017-01-31 화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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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업다각화 1등 탈환 총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은 2017년 경영전략 목표로 ‘1등 금융그룹의 위상 회복’을 설정했다. KB금융은 작년 한 해 현대증권을 KB의 한 가족으로 맞이하며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성장과 사업다각화에...
2017-01-3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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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가, 4년 만에 신한금융주 앞질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금융 주가가 4년만에 금융업종 대장주 신한금융지주를 추월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일 대비 2.66% 오른 4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작년 초 2만원대와 비교하면 1년 동안 50% 이상 올랐다. 반면 신한금융주는 이날 4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B금융 주가가 신한금융 ...
2017-01-2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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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4분기 추정치 크게 상회...투자 권유-동부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동부증권이 2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이에 투자의견으로는 매수, 목표주가는 4만3200원을 제시했다.동부증권 이병건 연구원은 "4분기 하나금융은 추정치(444억원)를 크게 웃도는 1021억원의 보통주순이익을 시현했...
2017-01-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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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순익 '2조 클럽' 추가 전망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신한금융에 이어 KB금융까지 '2조 클럽'에 가입하고 은행권이 양호한 순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
2017-01-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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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산관리로 고객 붙잡는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은행들의 수익 모델이 자산관리(WM)로 이동하고 있다. 은행권이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는 것은 예대마진이라는 기존 수익구조가 붕괴된 상황에서 차후 먹거리 시장으로 택했기 때문이다. ...
2017-01-23 월요일 |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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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신한금융투자] KB금융·KT&G·진성티이씨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 KB금융(105560)- 2017년 은행의 실적 안정성 유지 + 비은행 비중 확대로 1위 금융지주사와의 격차 빠르게 축소. - 2017 ROE 6.8%, PBR 0.57배로 여전히 저평가. 향후 6개월간 상승 여력 25% 이상. ◇ KT&G(033780)- 4Q 16 실적 견조한 이익 성장성 지속 전망.- 놓삼 부문 매출액 17%(YoY)...
2017-01-22 일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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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라진 증권가…HMC, ‘현대차투자증권’으로 사명 바꾸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근 인수·합병으로 KB금융그룹과 통합돼 사라진 현대증권 대신 ‘현대차투자증권’이라는 이름이 여의도 증권가에 돌아 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이달 말까지 현대차그룹이 출원한 ‘현대차투자증권’에 대해 공고 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등록...
2017-01-20 금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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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닭띠 조용병 회장 내정, 이광구도 힘받나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최종 후보 3인 중 가장 확률이 높아 대세였던 조용병 행장이 지...
2017-01-20 금요일 | 신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