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위한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 개최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도내 각계대표 1천여 명이 국회 대회의실에 모였다. 이들은 1일 전북...
2023-06-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IFRS17 하 DB손보 CSM·메리츠화재 순익 약진 2위 각축…삼성화재 1위 굳건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첫 IFRS17 적용 1분기 성적표에서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가 DB손보와 비슷한 순익을 보이면서 2위 순위변동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삼성화재는 수익성, 건전성에서 모두 1위를...
2023-05-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남국 사태 막는다… 국회, ‘의원·고위공직자 가상 자산 재산 등록 의무’법안 통과
국회가 소위 ‘김남국 사태’를 막기 위한 법안을 내놨다. 의원·고위공직자 가상 자산 재산 등록 의무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위원장 전재수)와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위원장...
2023-05-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고액 자산가 특화"…다올저축은행 연 3.8% 파킹통장 출시
다올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최고 연 3.8% 금리를 제공하는 고액 자산관리 전용 파킹통장 'Fi 자산관리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Fi 자산관리통장'은 예치잔액에 따라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가 적용되...
2023-05-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서학개미' 수수료 확인해야…금감원, 해외주식 투자 주의보
'서학개미'를 중심으로 해외주식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관련 민원 역시 꾸준히 제기되면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소비자경보 '주의' 등급을 17일 발령했다. 외화증권 결제액은 2019년 1712억 달러에서 2020년 3...
2023-05-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손보, 어버이날 맞이 직원 가족 초청 ‘가족캠프’ 행사 성료
KB손해보험이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인재니움 사천 연수원에서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손보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창...
2023-05-0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대국민 사과…"회장 사퇴·주식매각대금 사회환원"(종합2보)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4일 전격 사퇴하며 물러나게 됐다. '오너 리스크'에 부딪친 대형 증권사 키움증권을 위한 결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6...
2023-05-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 4세 박인원, 로봇 키운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이 협동로봇 글로벌 리더를 노린다. 산업용에 집중했던 협동로봇 상품을 의료·식품용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북미·유럽 시장 판매 확대 등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박 사장은 박용현 두산연...
2023-05-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주민 생활 시설 등 현장 점검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조미정)에서는 24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조미정 위원장과 양은미 위원, 손주하 위원, 윤판오 위원을 비롯해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소재권 위원, 이정미 위원이 필동 저류조를...
2023-04-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핀테크 글로벌 진출 활성화 논의…업계 “국제서 검증 받은 기술 국내 도입 지원도 필요해”
금융당국과 핀테크 업계가 만나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투자 자금 지원과 해외진출 컨설팅 확대 등을 건의하면서 ...
2023-04-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핀테크 해외진출 단계적 지원…해외 거점 마련·현지화 지원
금융당국이 핀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정보 제공부터 해외진출 거점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거점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펀드 정보를 제공해 해외진출과 투자를 연계할 예정이며 ...
2023-04-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손보‧코리안리 신제도 수혜 전망…“자본변동성 축소·수익성 증대”
한화손해보험과 코리안리재보험이 올해부터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하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상환권(콜옵션) 이행에 따른 리스크, 지급여력 관리가 용이해지면서 자본변동성을 축소하고 수익성 ...
2023-04-2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美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현대차·기아는 없었다… 주가 ‘뚝’ [마감 시황]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보조금 지급 대상에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와 기아(대표 최준영·송호성)는 없었다. 보조금 지급 요...
2023-04-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美 전기차 보조금 자국기업만 받는다...'미국산' 제네시스 GV70도 탈락
미국 정부가 올해 자국 기업에게만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현대차·기아는 당분간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미국 국세청(IRS)는 17일(현지시간) IRA 세부지침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
2023-04-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주주행동주의, 첫술에 배부르랴
“주주환원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재량이나 시혜가 아닙니다.”올해 주주행동주의 열풍을 두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운동을 해온 한 자본시장 부문 인사는 오랫동안 축적된 주주홀대 현상을...
2023-04-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높아진 '전기차 장벽' 미국은 테슬라, 중국은 BYD가 판매 1위
세계 각국이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장벽'을 세우는 가운데, 지역별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도 현지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나투자증권이 11일 SNE리서치 자료를 분석한 올해 1~2월 지역...
2023-04-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억·10억…메리츠화재 등 CEO 버금가는 보험사 임원 성과급
보험사 CEO들이 작년 높은 보수를 받은 가운데, 보험사 임원들도 작년 많은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퇴직, 퇴직임원 등은 높은 퇴직금을 수령해 CEO보다 많이 보수가 책정된 경우도 있었다.10일 금융감독...
2023-04-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2024년부터 영문공시 의무화
내년(2024년)부터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는 거래소에 제출하는 공시 중 중요 정보에 대해 국문공시 제출 후 3일 내 영문공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4년부...
2023-04-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넥슨, 블록체인 게임 파트너사로 CCP게임즈 선정…개발 중인 신작 투자사로 참여
넥슨(대표 이정헌)이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에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관련 경쟁력을 보유한 파트너를 발굴해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넥슨은 CCP게임즈(대표 힐마 베이가르 페투르손)가 블...
2023-03-28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신용 회복 도와드려요”…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실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는다.28일 기보는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오는 5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채무감면 범위 확대, 현가상환 우대율 확...
2023-03-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아이파크홈 앱에서 교보문고 전자책 본다…HDC현산-교보문고 MOU 체결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 교보문고의 전자책·문화콘텐츠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교보문고와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아이파크홈’ 애플리케이션과 ‘HDC모바일 홈패드’...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근시 환자 절반은 소아∙청소년" 광동제약,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도입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한다. 신약후보물질이 상용화되면 미충족 의료수요를 충족하고 소아 환자에게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광동제약은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
2023-03-2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