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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선보인 현대라이프 ZERO 보험업계 안팎 평가는 ‘극과극’
현대라이프 새로운 브랜드 ‘ZERO'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월 녹십자생명을 인수해 보험시장에 뛰어든 이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었던 현대라이프는 단순화·시각화·투명성을 컨셉으로 새로운 브랜드 ‘제로’를 ...
2012-12-31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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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事多難’ 2012년 보험업계 주요 뉴스
한 해를 총 결산하는 뉴스에는 늘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이 쓰이기 마련. 하지만 보험업계의 2012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일이 있었고, 또 많은 어려움을 해쳐왔다. 저금리 여파로 이차역마진이 현실화된 원년인데다, 지난 4월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공개’의 한파로 상반기에는 변액보험 시장 전체가 경색되기도 했...
2012-12-26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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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광주은 민원급감 대변신 ‘짱’
금융회사별 민원 발생 현황 공개가 3년 치까지 이뤄진 가운데 은행권에선 광주은행과 산업은행이, 다른 권역에선 ACE생명과 메리츠종금증권의 민원 감소세가 두드러졌다.11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금융민원 동향에 따르...
2012-09-12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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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생보사 배타적 사용권 취득 ‘ZERO’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사는 올 들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상품은 LIG손해보험의 다시보장암보험과 그린손해보험의 천만인 파이팅보험 등 단 두 건에 불과하다. 지난...
2012-07-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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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5월 공식 출범
현대라이프(대표이사 최진환)가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현대라이프는 지난 2월 24일 녹십자생명을 인수한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영업조직을 정비했다. 또한 사명 변경과 함...
2012-04-29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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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년 연속 민원평가서 ‘꼴찌’
‘불친절한 보험사’의 면모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 생·손보를 포함한 33개 보험회사 중에서 민원평가 1등급을 받은 회사는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를 비롯해 은행, 신용카드, 금융투자 등을 포함한 5개 권역의 74개사가 대...
2012-04-22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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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산업 발전가능성 무궁무진하다
2040세대 보험가입 여력 아직 충분회사 규모따라 대형화 또는 전문화국제교류 통해 경쟁력강화·이미지제고보험개발원 강영구 원장은 2012회계연도를 맞아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및 수요발굴 지원△자동차...
2012-04-15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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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현대라이프’로 바뀐다
녹십자생명의 새로운 사명이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이하 현대라이프)’으로 확정됐다.녹십자생명은 현대차그룹 금융자회사로의 새 출발을 위해 사명을 ‘현대라이프’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사명은 현대차...
2012-03-05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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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방카슈랑스 의존 지나치다
생명보험사들의 방카슈랑스채널 의존도가 초회보험료 기준으로 70%에 육박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채널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져 생보사들에게 독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까지 이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 초회보험료 중 방카채널 비중은, 지난 2007회계연도(2007.4 ~ 2008.3) 42.6%에서 2011회...
2012-03-04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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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방카슈랑스 의존도 70% 육박
생명보험사들의 방카슈랑스채널 의존도가 70%에 육박하고 있다. 생보사들이 방카슈랑스나 GA, TM·홈쇼핑 등 이른바 ‘신채널’ 영업력을 확대하는 것은 기존 전속 대면채널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수입원을 다각...
2012-03-04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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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최진환 시대 ‘순항할까’
녹십자생명이 24일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올 4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생명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녹십자생명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진환 현대캐피탈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진환 대표는 경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장기신용은행...
2012-02-2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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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 몸집 불리기 경쟁 한창
국내 생보사들이 저축성보험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일각에서는 생보사들의 장기적인 경영수지 악화를 우려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는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22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2011회계연도(2011.4 ~ 2012.3) 11월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 비중은 50.8%(19조5241억원...
2012-02-22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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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보사들 저축성보험 ‘올인’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국내 생보사들이 저축성보험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는 단위보험료가 큰 저축성보험 영업에 집중해 외형을 키우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또한 보장성보험 시장이 포화됐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일각에서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축성보험에 편중된 성장이 계속되면 결국...
2012-02-22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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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농협보험 출범, 설계사 전쟁 “이제 시작”
농협보험이 출범하는 3월, 설계사 리쿠르팅 전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보험은 3월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현재 가장 취약한 부분인 설계사 조직을 키우기 위해 지점장급을 대상으로 억대연봉을 제시하는 등 물밑작업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각사의 유능한 지점...
2012-02-1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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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 1년새 10.48%늘었다
지난해 보험사들의 대출이 크게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서면을 통해 점검한 뒤 필요한 경우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보험사의 대출 잔액은 83조6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75조6675억원 보다 1...
2012-02-13 월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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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저금리에 보험사 대출 증가
지난해 보험사들의 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은행 대출을 제한하면서 이른바 ‘풍선효과’로 인해 보험사 대출수요가 증가한데다, 저금리와 증시의 유동성 확대로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은 보험...
2012-02-12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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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간판은 무엇으로 바뀔까
현대차그룹의 녹십자생명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녹십자생명의 새로운 사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대차생명, HMC생명, 현대M생명, 현대생명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주총이 열리는 24일이 돼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오는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원선임과 사명변경 등 주요 안건...
2012-02-1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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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생보사, 보장성 확대와 소비자신뢰 제고 필요”
올해 생명보험시장의 경쟁심화가 예상돼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확대와 소비자 신뢰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생명보험산업의 경쟁구도변화 전망과 대응전략’ 보고서를 통해 올해 M&A 등으로 인해 생명보험 업계의 구도 개편과 함께 은행금융그룹과 외국계 보험사가 국내 보험...
2012-01-2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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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NG생명 ‘간판 바뀐다’
ING생명의 사명이 올 하반기에 변경된다. ING생명 사명변경은 ING그룹의 계열분리 과정 중 일환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ING그룹은 은행·보험 계열 분리에 따라 ING사명은 은행부문이 쓰고 유럽·아시아 보험 부문은 새로운 사명을 쓰게 된다. 따라서 한국 ING생명 역시 사명이 변경 된다. ING생명 고규석 마케팅커뮤니케...
2012-01-08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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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명보험, 新시장 개척·신뢰 회복이 관건
올해 보험 산업은 일반·변액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장성보험 부문의 가입률은 이미 포화 단계인 반면, 고령화의 진전으로 연금 부문 성장여력은 남아있다는 분석...
2012-01-01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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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辰年 손보업계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의 해’
2012년 손해보험은 장기보험 및 연금부분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시장의 불안과 저금리 기조 지속 등으로 장기손해보험의 성장성 둔화와 자동차 등록대수가 줄어듦에 따라 자동차보험의 ...
2012-01-01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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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1 (2)] 생명보험 ‘주춤’ 손해보험 ‘활짝’
보험업계의 2011년 실적은 생·손보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손보사들은 ‘만년 적자’라는 자동차보험이,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자동차보험개선방안의 효과로 손해율이 개선돼 호조세를 보인 반면, 생보사들은 유럽 재정위기로 2분기 자산운용수익이 급감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이다.◇ 생명보험업계 주춤11일 생명보...
2011-12-11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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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호평받은 변액보험 상품은?
변액보험 상품 중 카디프생명의 변액유니버셜(VUL)보험이 가격경쟁력(보험료)과 수익률 면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소비자연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22개 생명보험사에서 현재 판매중인 변액유니버셜보험 상품 38개를 대상으로 가격과 펀드수익률을 합산해 비교 평가한 결과 카디프생명...
2011-12-07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