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각 나선 CJ제일제당...신용등급 유지 '안간힘'
CJ제일제당이 보유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연이은 인수합병(M&A)으로 인한 차입금 부담으로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확대됐다는 경고를 받아왔다. 유휴 부동...
2019-12-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한국콜마 2세 경영 본격화...윤상현 사장, 부회장 승진
한국콜마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윤동한 전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총괄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윤 신임 부회장은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지분을 17.43%...
2019-12-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0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95.06p, +6.41p, +0.31%)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19-12-10 화요일 | 파봇기자
"시작은 마마무" 지니뮤직, 가상형 실감음악 버추얼 플레이 시장 창출 선언
지니뮤직이 10일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상형 실감음악 ‘버추얼 플레이(Virtual Play, 이하 VP)’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버추얼 플레이는 지니뮤직이 가상현실(VR), 증...
2019-12-10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이재현 CJ회장, 2세 경후·선호씨에 184만주 증여
㈜CJ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보유한 신형우선주 184만주를 장녀 이경후씨와 장남 이선호씨에게 증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두 자녀에게 92만주씩 증여하는 것으로 총 1220억원 규모다. 증여로 내야 하는 세금은 약 7...
2019-12-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유튜버 '초'와 함께하는 '행복한콩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CJ제일제당이 오는 20일 CJ제일제당 본사 1층 CJ더키친에서 진행하는 '행복한콩과 함께하는 초의 데일리쿡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콩 두부를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유튜브 구...
2019-12-0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CJ올리브영, SCM 산업대상 수상...딥러닝 기반 수요 예측 인정
CJ올리브영이 제 18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유통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과...
2019-12-0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미래대우·한투, 자본력 레버리지로 사업 확충일로
국내 증권사 간 자본력 경쟁이 뜨겁다. 초대형 투자은행(IB)뿐만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늘리고 있다. 증권사 수익 의존도가 브로커리지보다 기업금융(IB)으로 기운 가운데 사업 경쟁력...
2019-12-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CJ ONE 포인트로 방학중 결식아동 도와요"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 ‘한끼의 울림’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2019-12-06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프레시웨이, 협력사 대상 품질관리 마스터과정 효과 '톡톡'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중소 식품 제조 협력사에 대한 장기적인 품질관리 교육으로 상생 효과를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서울 본사에서 올해 3월부터 ...
2019-12-06 금요일 |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 '대리점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음료 업계 최초
CJ제일제당이 식음료 업계 최초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상호평등, 상호신뢰, 상호이익의 기본원칙에 근거해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약속하는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2019-12-0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 1주만에 2만개 이상 판매
뚜레쥬르는 '겨울왕국 2' 케이크가 출시 1주 만에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겨울왕국 2 케이크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구매 및 예약 문의가 쇄...
2019-12-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CJ푸드빌 부산타워X마카오정부관광청,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부산타워가 연말을 맞아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부산타워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야외광장...
2019-12-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웨이크메이크 등 올리브영 PB 제품 '가디언' 입점한다
올리브영이 싱가포르를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본격적으로 K-뷰티 전파에 나선다.CJ올리브영은 동남아 최대 유통 기업 데어리팜 그룹(Dairy Farm Group)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19-12-04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손경식 CJ 회장, 류자이 中 산동성 당위원회 서기와 환담
손경식 회장 등 CJ그룹 경영진이 류자이(刘家义) 중국 산동성(山東省) 당위원회 서기 등 산동성 주요 인사들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필동 'CJ 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회담에...
2019-12-0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식품업계 '마라' 열풍에 스팸도 동참
CJ제일제당의 캔햄 '스팸'이 식품업계를 강타한 마라(麻辣) 열품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은 스팸의 기존 라인업을 확대, '스팸 마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팸 마라는 입안이 얼얼한 마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
2019-12-0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빕스, 특화 매장 성공 DNA ‘중동소풍점’에 심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지난해부터 새로운 콘셉트를 입혀 선보인 특화 매장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8번째 특화 매장인 ‘중동소풍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중동소풍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2019-12-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리브영, 2일부터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 진행
올리브영이 20주년을 맞아 ‘초호화 캐스팅’을 콘셉트로 연말 결산 세일 총공세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2019-12-0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실적 선방…최현만·정일문·정영채 연임 청신호
국내 대형 증권사 3사 수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의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3월 말 임기만료를 앞두...
2019-12-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M&A 달인’ 박정호 SK그룹 선봉장 노릇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989년 선경에 입사한 이래 굵직한 인수합병을 성공시키면서 소히 ‘M&A 달인’으로 칭한다. 박정호 사장은 신세기통신과 하이닉스, 도시바 등을 인수하면서 현재 SK그룹의 핵심사업으로 발돋...
2019-12-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CJ제일제당, 프리미엄 냉동 핫도그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냉동 핫도그 라인업을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수제 핫도그 전문점 인기 메뉴인 감자치즈 핫도그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019-11-2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주말에 뭐 볼까] 동백꽃 필 무렵 1위 탈환, 유종의 미 신서유기, 퍼펙트맨 등 11월 3주차 VOD 순위
‘동백꽃 필 무렵’과 ‘퍼펙트 맨’이 케이블TV VOD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3주차 영화·방송 VO...
2019-11-29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