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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2015년 약보합 마감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강한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펼펴 약보합 마감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포인트(0.25%) 하락한 1961.3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4% 오르며 출발해 오전 중 1970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2015-12-30 수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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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출발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거센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35%(6.03포인트) 오른 1971.8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원, 2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만만 홀로 243억원 순매도...
2015-12-30 수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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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폭풍 순매수...배당락 이겨냈다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폭풍 순매수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 상승 마감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5포인트(0.11%) 오른 1966.3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9% 내리며 출발해 장중 1940선까지 밀렸으나 개인의 매수가 이어지며 강보합 마감했다...
2015-12-29 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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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거센 매도 공세에 27포인트 '급락'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세속에 27포인트 급락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9포인트(-1.34%) 내린 1964.06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960선까지 내려앉았...
2015-12-28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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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성SDI 보유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 처분해야"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순환출자 고리가 이전보다 강화됐다고 밝혔다.공정위의 판단에 의해 삼성이 내년 3월 1일까지 삼성SDI 보유 합병삼성물산 주식 5...
2015-12-28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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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 공세속 1990선으로 '미끌'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다시 2000선에 진입하나 했지만 외국인은 물론 개인까지 매도 공세에 합류해 1990선으로 미끄러졌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8.57포인트(0.43%) 하락한 1990.6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장 후반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를 지속한...
2015-12-24 목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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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힘으로 1990선 '탈환'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가 장 후반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990선을 회복했다.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37포인트(0.57%) 상승한 1992.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18포인트 오른 1984.37에 개장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으로 돌아서 1970선에서 등락을 보였다...
2015-12-22 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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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삼성 사장단 회의 미래 먹거리 찾기에 초점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올해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협의회(수요 사장단회의)는 미래먹거리 찾기와 국제정세 현안 파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됐다.삼성그룹에 따르면 올해 삼성 사장단회의는 오는 23일 총 4...
2015-12-21 월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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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방어로 12거래일만에 1980선 탈환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로 12거래일 만에 1980선을 탈환했다.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5.87포인트(0.3%) 오른 1981.19로 장을 마쳤다. 지난 4일 1980선이 무너진 이후 12거래일 만에 이를 다시 회복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
2015-12-21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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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혼조세, 1.06p 하락한 1974로 시작
[한국금융신문 원충희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 출발했다.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포인트(0.05%) 하락한 1974.26로 시작했다.주요 투자자들은 매매가 엇갈리고 있다. 외국인은 14거래일째 순매도에 나서며 7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도 83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기관은 24억원 매수 우위다.'국제...
2015-12-21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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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경영 승계…같지만 다른 얼굴 삼성 VS 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내 재계 순위 각각 1, 3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3세 경영이 속도를 내고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부친 이건희 회장이 지난해 상반기 쓰러진 이후 지병이 장기화되자 ...
2015-12-2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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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북에 이어 강남으로 세 확장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서울 강북 돈의문 뉴타운 건설을 마친 GS건설이 최근 강북 삼성병원 일대 재개발에 이어 이번에는 강남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GS 건설은 올해에만 전국 27개...
2015-12-20 일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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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삼성물산, 바이오사업 최대주주 지위 확보”
[한국금융신문 원충희 기자] 삼성물산이 그룹 내에서 바이오 사업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정대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이 51.04%(舊제일모직...
2015-12-16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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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영 삼성물산 사장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변신’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은 15일 에버랜드 내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개발의 장으로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봉영 사장은 에버랜드가 개최한 요리...
2015-12-15 화요일 |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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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삼성ENG, 공모채 없어 다행?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계열사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BBB+로 떨어진 신용등급 회복은 청약 이후에나 가늠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공모채권 발행이 없어 회사채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와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발표한 삼...
2015-12-14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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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오너 3·4세 경영체제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LG를 시작으로 삼성, GS, 한화 등이 잇달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아직 현대차, SK, 롯데의 인사가 남았지만 올해 대기업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3·4세 승진’이라...
2015-12-14 월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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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10만톤 첫 선적
삼성물산이 호주에서 ‘로이힐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첫 선적을 실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6일 로이힐 광산 현장에서 채굴한 총 10만 톤의 철광석을 포트 헤드랜드에 대기 중인 선박에 실었다고 10일 밝혔다.로이...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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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사장 취임 첫 마디는 '속도경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으로 취임한 이서현 사장(42. 사진)이 강조한 것은 '속도경영'이었다. 이서현 사장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업무와 주변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서현 사장은 9일 삼성물산 사...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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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직개편으로 건설부문 일원화
삼성물산이 건설·리조트부문에서 하던 건설사업을 기존의 건설부문으로 이관해서 통합했다. 이로써 통합 삼성물산의 사업부문은 건설, 리조트, 상사, 패션 등 4개분으로 정비됐다. 삼성물산은 8일 합병에 따른 시너...
2015-12-08 화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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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삼성ENG 유증, 획기적 개선 어려워
삼성엔지니어링 회생차원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사옥매각이 추진되고 있지만 획기적인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들이 구원투수로 나섰어도 차입금 규모가 너무 많아...
2015-12-07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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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구원투수 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의 일반 공모에 참여한다. 삼성그룹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발표한 유상증자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이 부회장이 최대 3천억원 한도로 일...
2015-12-07 월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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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남편 임우재 상임고문 발령, 이혼 압박 카드 되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인 임우재(47)삼성전기 부사장이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다. 임우재 상임고문은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어 이번 인사가 이혼 압박...
2015-12-07 월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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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1980선 회복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사자’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하고 있다.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67포인트(0.39%) 오른 1982.07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 확대 기대감에 일제히 2% 이상 상승했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
2015-12-07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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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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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