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SK이노베이션 계열 2026년 임원인사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재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지난 10월 CEO 인사 후속으로 자회사 CEO를 선임했다.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2025-1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장용호·추형욱 각자대표 체제로
SK이노베이션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장 총괄사장의 대표이사 선임건이 주총을 통과하면, 기존 추형욱 사장과 각자 대표 체계를...
2025-10-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SK온-SK엔무브 합병…2030년 EBITDA 20조 목표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온과 윤활유 및 액침냉각 사업을 맡고 있는 SK엔무브의 합병을 추진하고, 총 8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확충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전기화(Electrification)...
2025-07-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DCM] SK에너지, '실질 부채' 압력...불안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신용등급 변동요인이 변경되면서 신용등급 하향 조건을 일부 충족했다. 당장 등급변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에도 부정적...
2025-06-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SK이노베이션 새 수장 장용호, 포트폴리오 관리 귀재
장용호 SK㈜ 대표이사 사장이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겸임하며 '리밸런싱' 작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장 총괄 사장은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인수·매각 성과를 보인 포트폴리오 관리 전문가다.앞서 SK이...
2025-06-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새 사령탑에 장용호·추형욱 사장 유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일신상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 수장으로는 장용호 SK㈜ 사장과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거론된다.28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2025-05-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국제유가 급락에 1분기 적자 돌아서나
SK이노베이션이 2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정유 사업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분석이다.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일 9만71000원에 마감했다. 올해 시작가를 겨우 돌파했던...
2025-04-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하락...올해도 배터리 1조 적자 우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부진이 투자금 조달 부담을 가중시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하...
2025-03-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이노베이션'·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월6일~2025년 1월10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인사] SK이노베이션 계열사 2025년 임원인사
SK이노베이션과 사업 자회사는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5일 단행했다.SK이노베이션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기관 출신 김필석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 영입했다.SK온은 업무 실행...
2024-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배터리소재 수장 교체...이공계 '기술형'으로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리지 등 3개 계열사 사장을 새롭게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최안섭 SK지오센트릭 사장, 이상민 SK아이...
2024-10-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SK이노베이션·E&S 합병 '반대' 결정…"주주가치 훼손 우려"
국민연금이 오는 27일 열리는 SK이노베이션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E&S와 합병계약 체결 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는 22일 제10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SK이노...
2024-08-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이노베이션 'SK E&S 합병 사이트' 개설...개미 표심 잡기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 합병 정당성을 소액 주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사 합병이 최종 결정될 오는 27일 임시주총에서 중요할 역할을 할 주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
2024-08-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주가에 문제의식, 합병은 반드시 필요"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CFO) 김진원 부사장은 1일 "재무구조 강화와 향후 주주가치 개선을 위해 (SK E&S와) 합병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장부가액 대비 현저히 미달하는 시가총액에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
2024-08-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SK이노베이션, 'SK E&S와 합병'에 상승 후 반락…3%대↓
SK E&S와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18일 상승 후 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이노베이션(대표 박상규)은 전 거래일 대비 3.17% 하락한 11만5900원에 마감했다.이날 개장 직후 급...
2024-07-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합병은 타이밍, 2030년 EBITDA 20조원"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은 18일 “미래 에너지 사업의 성장기반을 만들고 과감한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SK E&S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박상규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개최한...
2024-07-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결의...합병비율 1대1.2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와 SK E&S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각각 의결했다.오는 11월 중으로 자산 규모 106조원에 달하는 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합병비율은 SK이...
2024-07-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증권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주주가치 개선에 긍정적”
현대차증권은 2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SK E&S와의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주주가치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SK이노베이션 주주가치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꼽혔던 SK온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가능성이 줄...
2024-06-21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SK이노베이션, E&S와 합병 기대감 ‘솔솔’…15%대 급등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맞았다.2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장(10만4700원)보다 15.57%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
2024-06-2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유가 강세'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배터리는 적자 3315억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매출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6.6% 증가했다.석유사업에서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이...
2024-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유가 강세에 배터리 부진 만회할듯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SK이노베이션 정유 부문에 대한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K온의 전기차 수요 둔화세로 인한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3월 ...
2024-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SK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 획득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
2023-1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 사장에 박상규 선임…40대 계열사 사장 등 ‘세대교체 단행’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 신임 총괄 사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선임됐다. 박 신임 총괄사장뿐만 아니라 40대 인사가 계열사 수장으로 선임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SK이노베이션은 7일 ‘2024년 정기...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