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가성비 전략 통했다 …실속·대용량 제품 매출 '쑥'
최근 식품 물가 상승 분위기 속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오리온은 제품을 고를 때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제품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2일...
2021-11-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K-스낵 명성 이어간다' 오리온, 쌀 과자로 베트남 누적 매출 600억원 돌파
해외에서 ‘K-스낵’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쌀 과자 ‘안(An)’의 누적 매출액이 올해 9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특...
2021-10-2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국내 식품업계 최초 ‘해외법인 온실가스 배출량’ 제 3자 검증
오리온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제 3자 검증을 받았다. 오리온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1초에 1개씩'...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누적 3000만봉 판매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지난 9월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봉을 돌파했다. 1초에 한 개씩 판매된 셈으로 누적 매출액은 320억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누적 판매량 3000만 봉...
2021-09-2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中제약·바이오 사업 본격화…백신기업 50억 투자
오리온홀딩스가 중국 제약·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중국에서 성공시켜 ‘K-바이오’ 시대를 개척할 계획이다.오리온홀딩스는 10일, 중국 중국 제약·바이오 사업 확장...
2021-09-1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국내 제품 가격 동결…2013년 이후 8년째 유지
오리온이 국내 전 제품의 가격을 동결한다. 2013년 이후로 8년째 가격동결이다.오리온그룹은 23일, 최근 원자재값 인상 기류와 관련 국내 전 제품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법인들은 국가별로 원가 인...
2021-08-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전 법인 매출 성장' 오리온, 2021년 상반기 매출 전년 比 4.6%↑
오리온이 2021년 상반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 법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별 신제품 매출 호조, 효율 경영이 내실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오리온그룹은 11일,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실적속보] (잠정) 오리온(연결), 2021/2Q 영업이익 550.6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11 15:50](잠정) 오리온(연결), 2021/2Q 영업이익 550.63억원8월 11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017.3억원(전년대비 -2.6% 감소),영업이익은 550.63억원(전년대비 -36.1% 감소)으로...
2021-08-11 수요일 | 파봇기자
오리온그룹,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에 1억원 상당 간식 전달
오리온그룹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1억원 상당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오리온그룹은 10일,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806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오리...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닥터유' 월 매출 20억원 인기 상품으로 도약
오리온 ‘닥터유’ 브랜드가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오리온은 4일, '닥터유'가 지난 7월 월 매출 20억원대 인기상품에 올랐다고 밝혔다. 닥터유 브랜드의 올해 1~7월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2021-08-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중국·베트남 이어 러시아 누적매출 1조원 넘어서
오리온의 러시아 사업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오리온은 29일, 러시아 법인 누적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단순 월 누계 기준 매출 506억 원을 올리며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누...
2021-07-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여름철 품질 안전 관리 본격 강화
오리온이 전국 영업소와 생산 공장, 원료 공급 업체의 여름철 품질 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 제품 창고에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미리...
2021-06-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꼬북칩' 호주 시장 진출…K-스낵 자리매김 할 것
오리온 꼬북칩이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오리온은 꼬북칩이 터틀칩스(TURTLE CHIPS)라는 이름으로 호주 대표 유통업체 ‘콜스(Coles)’에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해부터 세계 13위 경제 대국 호주 ...
2021-06-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홀딩스, 암 조기진단 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 기술도입 계약 체결
오리온홀딩스가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의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
2021-05-0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실적속보] (잠정) 오리온(연결), 2021/1Q 영업이익 1,019.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5.06 15:00](잠정) 오리온(연결), 2021/1Q 영업이익 1,019.4억원5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020.21억원(전년대비 11.5% 증가),영업이익은 1,019.4억원(전년대비 5.1% 증가)으로...
2021-05-06 목요일 | 파봇기자
오리온, 친환경 경영 강화…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 구축
오리온은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7개 공장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 법인 11개 공장과 협업해 그룹 차원의...
2021-03-18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오리온, '태양의 맛 썬' 재출시 3년 만에 1억개 판매
오리온의 '태양의 맛 썬'(썬)이 재출시 3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일 제품 매출액이 940억원에 달하는 것이다.썬은 지난 2016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생산이 불가피하게 ...
2021-03-1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자료] 오리온, 지금까지 순조로운 흐름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 유지- 2021년 3~5월 전년 기저 부담이 상당하나 지난해 코로나 확산 초기 수요 급증, 경쟁사의 공급 차질에 기인한 이례적 현상으로 전년 기저 부담에 대한 우려보다는 주요 국...
2021-03-17 수요일 | 장태민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해외 판매 시작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해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코츄러스맛의 인기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중국, 미국 등 해외로도 전해지며 제품 출시 요구가 지속적으로 요구...
2021-03-1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오리온, ‘옥스팜워크 비대면 걷기대회’ 후원
오리온은 전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옥스팜워크’에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등 제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옥스팜워크는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긴 거리를 오가야 하는 여성과 소...
2021-03-0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오리온, '와클' 15년 만에 재출시 "소비자 요청 쇄도"
오리온은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난해에만 150여 건 넘게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2021-03-0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오리온 초코송이, 무신사와 협업…"제품별 5~30% 할인"
오리온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초코송이도 무신사랑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초코송이와 하양송이 패키지 안쪽에 표시된 쿠폰 번호를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등 무신사 스토...
2021-03-02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