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업계 최초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 도입…디지털 혁신 박차
삼성생명은 10일 보험업계 최초로 창구 방문 및 전화 상담 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생명 고객은 전자금융거래 신청 및 변경, 비회...
2019-04-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 즉시연금·종합검사 대응 부심
금융당국이 올해 ‘소비자 보호’를 천명하며 보험업계에 대한 집중적인 검사 의지를 드러낸 상황에서, 보험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에 금융감독원의 칼날이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특히 이번주 금요일인 12...
2019-04-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보장 늘리고 생활자금 지급 강화한 암보험 개정 출시
삼성생명이 기존 자사 암보험 상품이던 '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개편한 '뉴(New) 올인원 암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 진단시 받는 생활비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암 진단시 보험금을...
2019-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삼성생명도 종합검사 대상"
윤석헌 금감원장이 "삼성생명도 종합검사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윤석헌 금감원장은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김진태 의원은 "소송이 진행 중인 삼성생명 즉시시연금은...
2019-03-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새 먹거리 인슈어테크에 ‘통 큰 투자’
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은 디지털 분야에서도 확고한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는 물론 UI·UX, 마이데이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자체적인 능력 함양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
2019-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주총 완료, ‘관 출신’ 사외이사 중용 눈길
생명·손해보험업계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각각 21일, 22일에 주주총회를 실시하고 사외이사 선임을 마쳤다. 삼성생명의 신규 사외이사에는 이근창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2019-03-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삼성생명 같은 대형 보험사 모범 보여주고 있지 않아"
윤석헌 금감원장이 "삼성생명 같은 대형 보험사가 모범을 보이길 희망하지만 희망처럼 만족스럽게 행동하지는 않아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윤석헌 금감원장은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2019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발표...
2019-03-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관 출신’ 사외이사 비중 증가…“즉시연금 분쟁 대비? 지나친 추측”
삼성생명이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갖고 신규 사외이사 및 기존 사외이사 재선임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다. 이번 사외이사 추천 후보로는 이근창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이창재 아미쿠스 대표변호사 등이 새로...
2019-03-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해지환급금 줄인 대신 가격 저렴한 종신보험 2종 출시
삼성생명이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납입 보험료가 일반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생애설계종신보험'과 '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 남성 20년납 기준으로 보험료가 약 11% 저렴...
2019-03-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디레몬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업계 1위 삼성생명도 도입
디레몬이 1위 보험사인 삼성생명과 손 잡으며 인슈어테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은 삼성생명이 자사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를 도입, 설계사들에게 해...
2019-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제 39회 청소년 미술대회 개최…4월 5일까지 예선 접수
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의 예선접수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대회는 오는 5월 18일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
2019-03-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루게릭병·인공관절 등 고령층 특약 늘린 종합보험 신상품 출시
삼성생명이 시니어 7대 보장특약을 신설해 고령층 보장을 강화한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출시했다. 주보험이 재해 사망을, 특약으로 암· 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
2019-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올해 보험순익 1.5조원 달성 가능...실적 개선 시간은 필요 -SK증권
SK증권은 22일 삼성생명이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 612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목표치로 제시한 보험순익 1조5000억원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
2019-02-2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부활한 금감원 종합검사, ‘보복성’ 논란에 삼성생명 피해갈까
금융감독원이 20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4년 만의 ‘종합검사’ 부활을 알리면서, 일찍이 윤석헌 금감원장이 ‘소비자 민원의 온상’으로 지적했던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윤석헌 원장은 취임 직후 ‘소...
2019-0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순이익 37.5% 늘었지만 ‘일회성 이익’ 영향... 올해도 ‘실리 집중’
삼성생명이 지난해 1조7364억 원으로 전년동기 1조2632억 원에 비해 37.5%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지만 만면에 미소를 띠지는 못했다. 지난해 순이익 증가는 지난해 보험업법 개정안 및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 해소 과정...
2019-01-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직무급제·삼성생명 직급 통일... 보험업계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노력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가오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비롯한 대대적인 변...
2019-01-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장기요양·단계별 치매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간병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23일부터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요양병원 관련 암보험금 일부 추가지급 검토…오랜 갈등 해결 실마리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입원·요양한 경우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약관에 대한 보험사와 가입자들 간 해석 차이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일부 사례에 대해 암 보...
2019-01-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⑧] 삼성생명·DB손보...대형사들까지 ‘미니보험’ 가세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IFRS17 여파에 삼성생명 등 상장 생보사 주가 고전...내년 전망도 ‘흐림’
교보생명은 이달 초 IFRS17에 대비하기 위한 자본확충 카드로 IPO(기업공개)를 결의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등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자본 확충이 필...
2018-1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②]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 생보업계 대파란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이색 영업채널①] 삼성생명 등 대형사도 가세, '자회사형 GA' 각광
[전통적인 보험의 판매 채널인 대면채널과 텔레마케팅 채널은 이미 성장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사양 일로를 걷고 있다. 2016년 무렵부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의 경우에도 대형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
2018-1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김대환·유호석·홍원학 부사장 배치, ‘자산운용·경영·영업’ 3박자
삼성생명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대환·유호석·홍원학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가운데, 김대환 부사장은 경영, 유호석 부사장은 자산운용, 홍원학 부사장은 영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각각의 장기가...
2018-11-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