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금융소비자연맹 즉시연금 분쟁, 3차 공판서도 답 못 찾고 평행선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과소지급 분쟁이 3차공판에서도 답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렸다.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생보사 가운데 금감원이 추산한 즉시연...
2019-08-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화재도 '불황'…이재용 부회장 금융계열사 사장단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이달 초 삼성생명·화재를 비롯한 금융 계열사 사장단과의 회동을 통해 업권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대책 방안을 사장단들과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2019-08-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소연 선정 '2019 좋은 생명보험사' 1위 푸르덴셜생명…2위 삼성생명·3위 교보생명
금융소비자연맹의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 집계 결과, 푸르덴셜생명이 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상세 분석 결과 안정성에서는 푸르...
2019-08-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3040 미혼자 '부모 보험' 가입률, 기혼자보다 4배가량 높아"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가 '3040 싱글의 보험소비 특성 및 시사점'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3040 세대의 미혼자들이 혼자 부모를 돌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기혼자들에 비해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는 ...
2019-08-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26일부터 금감원 종합검사 사전검사·내달 본검사 예고…즉시연금은 제외
금융감독원이 전반기 한화생명에 대한 종합검사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삼성생명에 대한 사전 종합검사 절차에 돌입한다.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6일부터 10영업일간 종합...
2019-08-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신계약가치 성장 지속으로 실적 개선할 것”- KB증권
삼성생명이 신계약가치의 성장 지속으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14일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신계약가치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중장기 주주가치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
2019-08-1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생명, 신계약가치 40% 고성장 눈길…일회성이익 제외 당기순익 622억 원 증가
생명보험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이 신계약가치 성장을 기반으로 생보업계 전반에 걸친 불황 돌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056억8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1.8% 감...
2019-08-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삼성생명(연결), 2019/2Q 영업이익 4,056.8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08.13 15:35](잠정) 삼성생명(연결), 2019/2Q 영업이익 4,056.85억원8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83,183.46억원(전년대비 -8.2% 감소),영업이익은 4,056.85억원(전년대비 -71.8% 감...
2019-08-13 화요일 | 파봇기자
삼성생명,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개최…생명의 소중함 일깨운다
삼성생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을 시작으로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람사랑 ...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하반기 삼성생명 종합검사 ‘총력전’ 전망...“연내 마무리 예정”
금융감독원이 4년 만에 부활시킨 금융사 종합검사에서 보험업계의 첫 대상이었던 한화생명과 메리츠화재의 검사가 큰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종합검사 부활의 ‘주요 타겟’으로 거론되던 삼성생명...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삼성생명 종합검사 착수…사전자료 요구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검사에 필요한 사전자료를 요구한 상태로 소비자보호, 지배구조 등과 관련 전반적 사항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삼성생명에 종합검사...
2019-07-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생애설계자금 보증 강화한 '플러스변액종신' 출시
삼성생명이 오는 19일부터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생애설계자금을 보증하는 '생애설계플러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플러스변액종신)'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러스변액종신'은 종신보험으로서 경...
2019-07-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10년간 지급한 1인당 사망보험금 평균 2995만 원…10년새 오히려 감소"
삼성생명이 지난 10년간 보험가입자들에게 지급한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이 2995만 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 가구 1년 소비지출액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2...
2019-06-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2차 공판, “약관대로 지급했다” vs “약관 미흡했다” 평행선 여전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과소지급 분쟁이 여전히 보험사 측과 소비자들의 입장차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피고인 삼성생명 측은 '약관대로 지급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2019-06-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DB손보, RPA로 임직원 업무효율 고공비행
다음 달인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보험업계 전반에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보험업계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로봇·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로봇이 단순업무를...
2019-06-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에 실적도 신바람...순이익 13% 껑충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사진)이 보험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으로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삼성생명은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순이익으로 4...
2019-05-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삼성생명(연결), 2019/1Q 영업이익 5,639억원...전년비 2.0%
[기사작성시간 : 2019.05.15 08:45](잠정) 삼성생명(032830) 2019/1Q 영업이익 5,639억원 ...전년비 2.0% 5월 1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1분기 연결기준)매출은 81,688억원(전년대비 103%),영업이익은 5,639억원...
2019-05-15 수요일 | 파봇기자
IASB, IFRS17 기준서 내용 추가...삼성생명·한화생명 등 국내사도 ‘반사이익’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계약자 배당과 관련한 미래 현금흐름을 ‘금융가정 변동’으로 본다는 해석을 ‘IFRS17 기준서’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보험사의 회계기준 마련에 ...
2019-05-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생명사랑 릴레이' 진행
삼성생명과 한국생명의전화는 오는 11월까지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명사랑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
2019-05-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4월 개정된 경험생명표 맞춰 보장성 보험금 늘려준다
삼성생명이 4월 개정된 경험생명표에 맞춰, 일부 보장성 상품의 보험료 인하에 따른 고객 이익보호를 위한 '보장금액 증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장금액 증액서비스'는 실시하는 까닭은 지난...
2019-04-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첫 소송…재판부 "연급지급 계산식 명확히 밝혀야"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사태를 둘러싼 첫 소송에서 법원이 삼성생명 측에 ‘연금액 지급 계산 근거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부장판사 이동욱)는 12일 삼성생...
2019-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즉시연금 첫 재판 내일(12일) 개시…쟁점은 '약관 해석'
지난해부터 생명보험업계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과소지급’ 논란을 둘러싼 첫 재판이 내일(12일) 10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시작된다. 소송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금융소비자연맹...
2019-04-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