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3분기 실적] 오리온, 중국 실적 저조...브랜드 노후화 우려는 '시기상조'
오리온이 중국 사업 부진으로 올 3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3분기(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40억원, 718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지난해 ...
2018-10-01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오리온,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 출시
오리온이 신제품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오리지널'과 '쇼콜라&카라멜'에 이은 생크림파이 세번째 시리즈 제품이다.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무화과를 더한 디...
2018-09-27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오리온 전현직 임직원 탄원서 "조경민 전 사장이 담철곤 회장 음해"
오리온그룹의 전・현직 임직원이 회삿돈으로 개인 별장을 지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담철곤 회장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전・현직 임직원 775명(현직...
2018-09-21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오리온, 제과업계 최초 환경부 '녹색 인증' 획득
오리온이 '초코파이', '포카칩', '태양의 맛 썬' 등 총 12개 제품의 포장에 대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 '녹색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에너지 자원 절약 및 효율...
2018-09-2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오리온, '오!그래놀라'로 간편대용식 시장 공략 박차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 신규 광고를 방영하며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건강한 간편 원물 식사' 라는 콘셉트로 원물 가득한 ...
2018-09-17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담철곤 오리온 회장, 200억원 횡령 혐의 '모두 부인'
회삿돈 200억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담 회장과 오리온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2018-09-1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오리온, '촉촉한초코칩'·'젤리밥' 가격 변동 없이 증량
오리온이 '촉촉한초코칩'과 '젤리밥'의 양을 가격변동 없이 각각 33%, 12% 증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량은 오리온이 지난 2014년 착수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동안 지속해온 포장재 개선과 원가...
2018-09-0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오리온 '마이구미', 누적 연매출 150억원 달성
오리온은 ‘마이구미’가 지난달까지 누적 연매출 150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27년 만에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7개월 만에 ...
2018-08-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오리온 ‘고래밥’, 베트남서 사상 최고 성장률…전년비 74%↑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고래밥’의 1~7월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하며 사상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지속적으로 펼쳐 온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이 매출을...
2018-08-0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아이셔’ 브랜드 라인업 확장
오리온은 기존 ‘아이셔 츄잉캔디’의 리뉴얼 및 신제품 ‘아이셔 하드캔디’를 출시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1988년 출시된 아이셔 츄잉캔디는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어린이들과 중·고...
2018-07-2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오!그래놀라’, 신세계백화점에 카페형 매장 오픈
오리온은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명동 본점 식품관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한끼 식사를 할...
2018-07-19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포카칩’ 출시 30년…누적 매출액 1조4000억원
오리온은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카칩’의 국내 누적매출액이 1조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판매 개수로 환산 시 약 17억 봉지에 달한다. 그 동안 사용한 감자의 개수는 약 22억 개에 달하며, ...
2018-07-1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3조 간편대용식 시장 진출…‘마켓오 네이처’ 론칭
오리온이 농협과 손잡고 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향후 약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오리온은 3일 서울 마켓...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고래밥’ 이어 ‘상어밥’ 출시
오리온은 ‘고래밥’을 재해석한 신제품 ‘상어밥’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래밥은 1984년 출시 이후 34년 동안 판매된 장수 제품이다. 상어밥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에 대적할 만한 바다 생물...
2018-06-2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꼬북칩’, 하루 1억원씩 팔렸다…누적판매 4600만봉
오리온은 지난해 3월 출시한 ‘꼬북칩’이 누적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매일 1억원 이상씩 팔린 것으로, 판매량은 4600만봉에 달한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성공 요인으로 ...
2018-06-1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생크림파이’, 출시 두달만에 1000만개 판매 돌파
오리온은 생크림 디저트 ‘생크림파이’가 출시 두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27억 원에 달한다. 생크...
2018-06-1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부산·대구 이어 광주 진출
오리온은 오는 2일 프리미엄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광주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따라 지난달 부산, 대구에 매장을 오픈한 데...
2018-06-0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그룹, 10년간 군 훈련병에 초코파이 후원
오리온그룹은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특별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2018-05-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1분기 영업익 133% 급증…중국 흑자전환 성공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63억원, 영업이익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분할 전인 전년 동기 식품사업부문과 비교했을 경우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133....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꼬북칩’ 중국 진출…“초코파이 신화 재현”
오리온은 중국법인을 통해 옥수수스낵 ‘꼬북칩(중국명: 랑리거랑)’의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꼬북칩은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3200만봉을 돌파하며 제과업계 히트상품...
2018-05-1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소비자 요청에 ‘태양의 맛 썬’ 2년만에 재출시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을 2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출시된 썬은 오리온과 농협이 2016년 10월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에서 만드는 첫 제품이다. 원료 중 하나인 국내산 쌀가루 또한 ...
2018-04-1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베트남서 ‘초코파이’ 상표권 소송 승소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초코파이’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1994년부터 초코파이 상표를 출원 등록해 사용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베트남 현지의 한...
2018-04-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MB 당선 축하금 전달 사실무근…법적조치 예정”
오리온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16일과 17일 두 차례의 입장자료...
2018-03-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