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폭군의 셰프'·'미지의 서울' 등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로
CJ ENM(대표 윤상현)이 글로벌 OTT 플랫폼 시장에서 K드라마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1일 CJ ENM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기획의 로맨틱 코미디 <폭군의 셰프>...
2025-09-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김준구 믿는 구석 권미경…스튜디오N, 웹툰 영상화 신화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가 ‘중증외상센터’(넷플릭스) 등을 제작하며 자회사 네이버웹툰 원작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 영상화 신화를 쓰고 있다. 권미경 대표는 향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IP 활용도...
2025-07-02 수요일 | 정채윤 기자
[DCM] 태광산업, EB 발행 논란…핵심은 ‘정보 불투명’
태광산업이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이 걸렸다. 관련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으면서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기존 주주들에 대한 기본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태광산업이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2025-07-0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CJ ENM, 아시아 최대 규모 '부산콘텐츠마켓 2025' 참가
CJ ENM(대표 윤상현)이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콘텐츠 마켓 ‘부산콘텐츠마켓(BCM) 2025’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포맷 수출,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젝트 스크리닝, 아카데미 세션 등을...
2025-05-3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CJ ENM, '선재 업고 튀어'·'정년이' 등 글로벌 열광
CJ ENM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격차 K콘텐츠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24 최고의 K드라마 10선’에서 CJ ENM 작품들이 최고의 K드라마 1-2위를 휩쓸면서 CJ ENM의 5개...
2024-12-2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영화·음악 부진 CJ ENM, 야구·쇼핑이 살렸다…'콘텐츠 명가' 뒷심 발휘할까
CJ ENM이 KBO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티빙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까진 넷플릭스 질주로 인해 티빙의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었던 터다. 그러나 올해 들어 드라마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고,...
2024-11-1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웰푸드, 드라마 '정년이' 콜라보 찐빵 등 한정판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tvN 드라마 ‘정년이’와 콜라보한 한정판 제품들을 1일 선보였다. 극 중 주인공 ‘정년’과 동료간의 우정을 상징하는 간식인 ‘찐빵’ 신제품이 돋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정년이 IP(...
2024-11-0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넷마블, 프랑스 파리에서 '나혼렙', '아스달' 알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프랑스 파리에 마련된 대한민국 홍보관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에 참가해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을 알린다고 1일 밝혔...
2024-08-0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키움증권 “스튜디오드래곤, TV 편성 축소·상각비 영향으로 실적 악화…하반기 회복할 것”
키움증권은 19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TV 편성이 부진과 콘텐츠 상각비 영향으로 2분기 실적 악화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수익성과 영업이익...
2024-07-1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이해관계자 잡음 터진 '티빙‧웨이브 합병'…9월 가면 더 안갯속?
순항하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과정이 결렬설에 휩싸였다. 티빙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SLL 중앙의 무리한 요구가 원인으로 지목받았다. 티빙과 웨이브는 물론 SLL중앙도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
2024-07-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실적‧유동성' 개선 넷마블, 자체 IP '레이븐2'으로 방점 찍을까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실적과 재무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신작 ‘레이븐2’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지만, 외부 IP(지적재산권) 게임 특성상 제한...
2024-05-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오늘 저녁 8시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가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을 24일 오후 8시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2024-04-2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오세진 코빗 대표, ‘백 투더 베이직’…가상자산거래소 핵심 기능 집중 [가상자산 CEO열전 ④]
가상자산(코인) 시장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를 뚫고 봄(Spring)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가상자산 침체기를 극복하고 투자자산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뛰고 있는 빅4 코인거래소 CEO(최고경영...
2024-01-22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카카오엔터 김성수 ‘콘텐츠왕국’ 꿈 이루기 직전에…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조바심을 낼 법도 하다. ‘콘텐츠 왕국’을 만들겠다고 지난 몇 년간 악착스럽게 버텨왔는데, 커다란 난관에 부딪쳤다. 그간 장애물을 만난 게 한 두 번이 아니었기에 이번에도 잘...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CJ ENM 선정 K엔터 선구자 '2024 비저너리' 7명은
CJ ENM(대표 구창근)은 K엔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선구적인 인물을 ‘2024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 ‘2024 비저너리’로 선정된 인물은 강풀, 김용훈, 류승룡, 모니카, 송혜교, 스트레이 키즈, 엄정화...
2024-01-0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 ENM 3분기 흑자전환…"드라마 웃고 영화 울고"
CJ ENM(대표 구창근)이 올해 1·2분기 연속 적자를 냈지만, 3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환했다. CJ ENM은 8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매출은 1...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사이버보안·우주항공·K-POP…투자자 ‘각양각색 ETF’ 관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서며 국민 제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의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삼성·미래에셋자산운용 2강 독점 체제 속에서 중소형 운용사...
2023-11-06 월요일 | 전한신 기자
‘美 경제사절단’ 이재현 CJ 회장, 2030 World Best 목표 다가설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참했다. 미국과의 다양한 경제 교류가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음식, 컨텐츠 등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CJ가 이번 방미에...
2023-04-2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코빗, NFT 개편하고 MZ세대에게 한 걸음 [2023 빅4 거래소 봄맞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Korbit·대표 오세진)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새롭게 ...
2023-03-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콘텐츠주,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타고 강세…CJ ENM 7%↑ 스튜디오드래곤 5%↑
21일 국내 주요 콘텐츠주가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타고 강세를 보였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 CJ ENM(대표 강호성, 윤상현)은 전 거래일보다 7.38% 상승한 10만1900원에 마감했다.또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
2022-1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기아 ‘신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개정 어렵나 [마감시황]
국내 대표 자동차 관련 주식인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와 기아(대표 최준영·송호성)가 13일 1년 중 최저가에 해당하는 ‘52주 신저가’를 나란히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 불리한 미국 인플레...
2022-12-13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코스피도 하락 [마감시황]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1위와 3위인...
2022-12-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웹툰 대격돌’ 네이버 김준구 vs 카카오 이진수
‘금수저’, ‘경이로운 소문’, ‘유미의 세포들’, ‘사내맞선’.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웹툰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17년 3...
2022-12-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