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 내재화로 포용금융 가속…"전 국민 모형으로 확대"
카카오뱅크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평가로는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금융이력 부족 고객)의 신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다...
2025-10-30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카카오페이, 내 정보 유출 진단 서비스 출시…사용자 보안 한층 강화 [금융권 돋보기]
카카오페이가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탐지하는 '내 정보 유출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메일 주소만 등록하면 다크웹 등에서 유출 정황을 실시간 탐지해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구조다. 최근 해킹과 정보...
2025-10-29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카카오 ‘카카오같이가치’ 누적 기부금 1000억 달성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자사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기부자가 7000만건 기부에 참여했다...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 ‘카톡에서 챗GPT 사용’ 오늘부터 순차 적용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28일 공개했다.카카오톡 이용자는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질문부터 문서 작성 등 복합적인 ...
2025-10-28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넥스트레이드 전 시장 참여 31개사로…카카오페이·한양·상상인증권 등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27일부터 31개사로 확대됐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한양증권은 이날부터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중...
2025-10-27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행안부, 네이버·카카오와 ‘AI국민비서’ 구현 업무협약
행정안전부는 민간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국민비서(가칭)’ 시범사업을 연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네이버,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AI 국민비서는 민간...
2025-10-2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 행안부와 연내 ‘AI 국민비서’ 만든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공공 서비스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
2025-10-2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연속 흑자’ 카카오페이증권…‘테크핀 메기’ 넘어 성장 가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순항 중이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액이 빠르게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내 ISA(개인종합자산...
2025-10-27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카카오 “안산 데이터센터, 800억원 육박하는 직접 편익 창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향후 40년 운영 기간 동안 800억원에 육박하는 직접 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23일 한양대 에리카 경...
2025-10-2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김범수 1심 무죄’ 카카오, AI・스테이블코인 속도 낸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카카오 그룹이 큰 고비를 넘겼다. 카카오는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인공지능(AI)과 스...
2025-10-22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토스 ‘광고 막았다’ vs 카카오 ‘사용자 보호’...리워드 광고 두고 고소전
간편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카카오를 형사 고소했다. 카카오톡이 자사 광고 링크를 ‘신뢰할 수 없는 페이지’로 표시해 고의적으로 광고 노출을 제한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
2025-10-2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페이, 플랫폼 파워·전세계 QR기반 영향력 확대 [네카토 오프라인결제 전쟁 ③]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간편결제 3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시장 주도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카드사 단말기가 장악해온 결제 인프라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경쟁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
2025-10-2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계열사 줄이고 AI 늘린다…카카오, 3분기 반등 신호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카카오톡 대개편 이후 역풍을 맞는 듯 보였지만 계열사 군살을 덜어내 지배구조를 효율화하고, 인공지능(AI)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다.16일 한...
2025-10-1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로봇이 주차도 해준다” 카카오모빌리티, 충북 청주에 ‘로봇발레’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자회사 케이엠파크, HL로보틱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일반 주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발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HL로보틱스는 충북도청, 충북과학...
2025-10-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 “연내 계열사 80여개로 축소, AI 핵심사업 집중”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그룹 계열사 수를 두 자릿수로 줄였다. 카카오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CA협의체 의장을 역임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99개인 현 계열사 수를 올해 안에 80여개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
2025-10-1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카카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9월29일~10월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0-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카나나’ 앱 업데이트…초기 화면 탭 형태로 단순화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베타서비스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카나나(Kanana)’ 앱 서비스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나나 앱 초기 화면은 3개의 하단 탭으로 변경하고, 전반적인 대...
2025-10-0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엔터, AI 숏폼 제작 기술 창작자에 무료 배포
웹툰 창작자 누구나 자기가 그린 웹툰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숏폼 영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웹툰 AI 숏폼 영상 제작 기술 ‘헬릭스 숏츠 AI 에이전트’를 창작자에게...
2025-10-0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 ‘카나나 인 카카오톡’ 베타 테스트 참여자 모집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자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2025-10-0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카톡 바꾼 홍민택 카카오 CPO 누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15년 만에 카카오톡 대개편을 진행한 후 역풍을 맞고 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에서 카카오톡 개발과 보안을 총괄하고 있는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독단적으로 주도했다고 ...
2025-10-0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 ‘AI 페스타 2025’ 참가…AI 서비스·기술 소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 페스티벌 ‘AI 페스타(Festa) 2025’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AI 페스타 2025는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국가...
2025-09-3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혹평 봇물’ 카카오톡, 결국 친구탭 피드→‘친구목록’으로 되살린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27일 대개편 이후 이용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는 카카오톡 친구탭 격자형 피드를 기존 ‘친구목록’ 첫 화면으로 되살린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
2025-09-2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톡, 일본 여행 전용 서비스 ‘트래블톡’ 출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카카오톡 일본 트래블톡(이하 트래블톡)’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톡은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여행 준비부터...
2025-09-2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