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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5일부터 외화증권대여서비스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이 5일부터 '외화증권대여서비스' 개시했다. 외화증권대여서비스는 예탁자로 하여금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해 보관중인 외화증권을 제3자에게 대여해주고 그 대가로 대여수익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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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가격 반등도 한계 보이면서 소강 흐름..美고용지표 등 대기
5일 약세로 출발한 뒤 소폭 반등했던 채권가격이 다시 약간 밀린 뒤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웃돈 전월비 0.7%, 전년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자 시장은 주춤했다. 이젠 대외 쪽에서 미국 고용지표가 주목되고 있다. ADP 데이타가 양호한 모습을 보여준...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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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예상 웃돈 소비자 물가..계속 주목받는 물가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9% 올랐다. 이는 5~7월의 1.5%, 8월의 1.4% 상승을 웃도는 것이며, 지...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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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커브 플래트닝..10년 선물 보합 수준 회복
채권시장이 시장이 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다시 줄였다. 커브 플래트닝이 강화됐다. 3년 선물은 11시15분 현재 5틱 하락한 108.14, 10년 선물은 2틱 떨어진 122.29를 기록 중이다. 특히 10선은 시초가 대비 19틱 가량 올라온 것이다. 외국인이 3선을 2700개 이상 순매도 중이지만 10선은 500개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금리...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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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소비자물가 2% 근접하면서 약세 출발..국고3년 2.085% 수준
채권시장이 5일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 오름세나 국내 금리인상 기대감 강화 등이 부담을 준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에 근접하면서 채권을 압박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6틱 하락한 108.13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9시20분 현재 7틱 하락한 108.12를 기록 중이다. 10년 선물(KXFA020...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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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당일 2.5조원 가량 부족세지만 자금 잉여 분위기 지속
자금시장의 영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준 당일이 마이너스로 전환하지만, 유동성 여유 속에 차입 수요가 부진을 면하지 못할 듯하다. 5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조원 남짓, 화폐환수 0.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있다. 지준 감소요인으로는 통안채 2년물 발행 2.7조원, 국고...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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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공무원연금 CIO “11월 금리 인상 예상…장기금리 하락 시엔 장기채 비중 높일 것”
이창훈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CIO)은 4일 “단기적으로는 금리를 인상하는 쪽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캐리 수익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후에는 장기금리 하락이 전망돼 장기채 투자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2018-10-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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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암호화폐 보험가입’…주요 암호화폐 상승 ‘비트코인 1.4%↑’
5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상승 중이다. ‘암호화폐 전도사’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암호화폐거래소인 제미니트러스트가 암호화폐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났다. ...
2018-10-05 금요일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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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1.9% 상승해 1년래 최고..전월비도 0.7% 속등
전년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9% 올랐다. 이는 5~7월의 1.5%, 8월의 1.4% 상승을 웃도는 것이며, 지난해 9월(2.1%) ...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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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채 금리 어디까지 뛸까…日銀 “초장기물 금리 추가 상승 용인”
4일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래 최고치로 뛴 가운데 일본은행이 초장기물 수익률의 추가 상승을 용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급등세를 따라 일본 10년물 수익률도 동반 상승한 바 있다. 전장보다 2bp(1bp=0.01%p) 높아진 0.155%에 거래됐다. 일본은행이 지난 2016년 1월...
2018-10-05 금요일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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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외국인 국채31억원, 통안채 25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4일 국채를 31억원, 통안채를 25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이 이날 국고17-7호(만기 27년 12월)를 62억원, 17-5호(37년 9월 만기)를 33억원, 국고15-9호(21년 3월만기)를 24억원 순매수했다. 대신 국고16-2호(19년 6월 만기)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9년 2월 만...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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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정책가들 발언으로 큰 혼란 겪은 뒤...
채권시장이 5일 전일 가격 낙폭 과대와 금리인상 경계감 속에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살피면서 조심스러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당국자들의 발언이 채권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금리 상승세가 어느 선에서 진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월 연준의장은 '중립 금리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2018-10-05 금요일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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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CIO “미국채 투자매력 커졌지만 단기물만 해당”
미국 장기물 국채가 재정적자 때문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단기물 투자매력만 크다는 진단이 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중 3.2%를 넘어서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같이 주장했다. 인베스팅닷컴이 한 언론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
2018-10-05 금요일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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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엔, 달러에 0.6%↑…BOJ “초장기물 금리 추가 상승 용인”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에 제법 큰 폭으로 올랐다. 일본은행(BOJ)이 초장기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을 용인할 것이라는 보도 덕분이다. 미 달러화 가치는 7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를 따라 이날 각국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달러화 매력이 약해졌다. 반면 이날 미국채 10년...
2018-10-05 금요일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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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물 수익률 변동 없어…고용보고서 앞두고 관망세
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장 초반 3.2%를 상향 돌파했다가 오름폭을 축소했다. 다음날 발표될 9월 고용보고서 결과를 확인하자는 경계심리가 작용했다. 오후 3시57분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과 변동 없는 3.188%에 거래됐다. 장 초반 3.232%로까...
2018-10-05 금요일 | 장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