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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분기 거래액 30조원 돌파…영업손실 97억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처음으로 분기 거래액 3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매출 기여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강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41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97억원으로 적자가...
2022-11-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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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IFRS17 대응 부심 보장성 강화·역마진 방어 배당 재개 관심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IFRS17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장성 상품 강화와 함께 자본확충을 위한 부동산 매각, 과거 고금리 상품 만기 대비 저축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신 회계제도 도입으로 배당...
2022-10-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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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3분기 순이익 2175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메리츠증권이 올 3분기 증권업계에서 두각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31일 공...
2022-10-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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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 PF 충당금 적립에 수익성 하락 · 건전성 강화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하락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손익 감소 영향이 컸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건전성은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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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증대 이자수익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지난 3분기에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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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순익 44% 증가 ‘효자 계열사’로 우뚝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그룹 ‘효자 계열사’로 거듭났다. 지난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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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신용등급 구조 개선으로 자산건전성 확보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삼성카드(사장 김대환)가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영업 및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신용등급 구조를 개선하...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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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힌남노·폭우에 수익 하락…내년 반전 기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하나손해보험이 올해 힌남노, 폭우 직격타를 맞아 순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손해율 급증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내년 IFRS17 하에서는 체질 개선으로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보 3분...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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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생명 대표, 금리인상 호재 연금·저축보험으로 수익 확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가 금리인상 호재 속 연금보험, 저축보험으로 수익을 확대했다. 28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하나생명 3분기(7~9월) 보험료수익은 2930억원으로 전년동기(1550억원) 대비 46.9% 증가했다. 누적 3분...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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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NIM 개선·대출 성장…누적 순익 3294억원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이 올해 3분기 누적 32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대출자산 확대와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가운데 비용은 줄어든 덕이다. DGB금융그룹은 대구...
2022-10-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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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비이자익 감소·충당금 적립에도 ‘선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을 통해 이익 증가를 이루어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선방...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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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비은행 부진에 씁쓸한 성적표 (종합)[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올 3분기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DGB금융은 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전 회계기준으로 2022년 3분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10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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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 대표, 유지율까지 잡았다…IFRS17 하 이익 확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영업력 강화, 유지율 개선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변액보험 신계약, 유지율이 모두 확대돼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중요한 이익 지표로 작용하는 IFRS17 하에서는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
2022-10-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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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회장, ‘지방 리딩’ 입지 굳히기…사상 최대 순익 행진(종합)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올해 3분기 누적 7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지방 리딩금융’ 자리를 지켜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견조하...
2022-10-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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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615억원…전년비 37%↓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안팎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615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가량 후퇴했다.BNK금융지주는 자회사 BNK투자증...
2022-10-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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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순익 전년비 70%대↓...증시침체·금리인상 영향권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70%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이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전년 ...
2022-10-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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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685억원…전년비 77%↓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은 전통 강호인 IB(기업금융)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등 여파로 3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
2022-10-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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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누적 순익 7632억 '사상 최대'…핵심이익 증가·비용 절감 효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올해 3분기 누적 7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BNK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이 76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
2022-10-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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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영업·이자익 늘리고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올해 3분기에 실적 개선세를 유지했다. 견조한 영업자산 증가와 양호한 건전성 및 비용관리가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DGB금융그룹이 2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
2022-10-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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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누적 순익 4천억·전년比 6%↓…비은행 부진 영향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지배주주지분 누적 당기순이익 39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전 회계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수준...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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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생명 대표, '7년의 약속'에 '경영인정기보험' 더해 신계약 가치 제고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7년의약속에 경영인정기보험까지 신계약 가치 제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적자폭은 늘었지만 신계약을 늘리면서 IFRS17 하 수익성을 담보했다는 설명이다.27일 K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2022-10-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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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누적 순익 2.2조…윤종원 ‘中企 지원’ 통했다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0.7% 증가한 2조22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이 고객과 성장 기반 확충으로 이어졌다는 게 기업은...
2022-10-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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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1561억원…전년비 57%↓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올해 3분기 전년동기 대비 절반 수준의 실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은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2022-10-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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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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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