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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신한은행, 대출 두자릿수 성장 “저금리 불구 이자이익 1.9%증가”
신한은행이 최초로 전년대비 대출 성장률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에서도 이자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선방했다.5일 신한금융지주 2020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신한...
2021-02-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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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메리츠화재, 작년 순익 4334억원...'역대 최대'
지난해 메리츠화재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용 효율화 전략을 꾀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장기인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으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한...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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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신한저축은행,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 속 자산건전성 개선
신한저축은행이 선제적으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으며, 연체율도 낮추면서 높은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신한저축은행은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 27...
2021-02-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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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우리금융, 작년 순익 1.3조…전년비 30.2%↓(속보)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보다 30.2% 감소한 1조3073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1조3073억원으로 전년(1조8722억원) 대비 30.1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조804억원으로 전년보다 25.70% 줄었고 매출액은 28조6550억원으로 ...
2021-02-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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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오렌지라이프, 순이익 2793억원…전년 比 2.9% ↑
오렌지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불구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저금리 기조로 운용자산수익이 감소했으나 업계 최저 수준인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영업손익에서 양...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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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신한생명, 작년 순이익 1778억원…전년 比 44% ↑
신한생명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고수익군인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며 보험영업손익을 개선하고 신한L타워를 매각하면서 수익증권형태로 실현한 투자이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5일 신한금융지주 경영실적 발...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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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실적] 하나금융, 작년 순익 ‘사상 최대’…비은행 비중 30%로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증권 등 비은행 부문 실적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출 증가로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20%로 낮...
2021-02-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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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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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