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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스마트인베스터5.0 분할매수 펀드 1600억 돌파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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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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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대표 주식혼합형 펀드인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5.0 분할매수 펀드’의 설정액이 올해들어 1300억 이상 유입돼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오를만한 종목만 골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 움직임에 따라 주식투자비중을 확대해 나간다. 주식비중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목표수익률 4%를 달성하면 주식 ETF 비중을 20%로 낮추는 리밸런싱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안전하게 쌓아나간다. 지난 2014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4차례의 목표수익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출시 이후 21.9%의 수익(운용펀드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 코스피 상승률인 16.6%를 앞서고 있고, 최근 1년 수익률은 10.8%를 넘는다. 단순히 수익률만 높다는 것이 아니라, 위험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코스피의 절반 수준에서 투자 위험(변동성)을 관리하고 있으면서 더 나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 달성으로 지난 9월 말, 이 펀드의 위험등급은 2등급(높은위험)에서 4등급(보통위험)으로 전환됐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대구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은 3년이 경과한 공모펀드의 위험등급을 다시 평가하는데, Allset 스마트인베스터5.0 펀드는 지난 3년 동안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용 실적을 인정받아 위험등급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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