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기업설명회)은 ‘신규상장기업 IR’(오전)과 ‘지정자문인별 IR’(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총 21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그룹미팅으로 진행되며,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3회, 각 50분간 그룹미팅을 진행한다.
하반기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IR행사를 통해 코넥스 상장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는 지난 상반기 코넥스 상장기업 대상으로 3회(135개사 참석)에 걸쳐 맞춤형 IR을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이번 IR 개최를 포함해 신규상장기업 및 투자자 수요가 높은 업종(4차산업·바이오·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IR을 3~4회 개최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