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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 신흥국 증시 호조...‘KB브라질펀드’ 1위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9-10 20:49

신흥국 증시상승에 힘입어 3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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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FnSpectrum(에프앤가이드 유형분류 기준 공모펀드 중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대상, 설정된 지 1개월 이상인 펀드)

△자료=FnSpectrum(에프앤가이드 유형분류 기준 공모펀드 중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대상, 설정된 지 1개월 이상인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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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브라질, 러시아 증시 상승에 따라 관련 지역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일 기준 해외주식형은 0.6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타 유형 펀드 대비 가장 양호한 성과다.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5조5300억원 증가한 248조1200억원을 기록했다. 동일기간 머니마켓펀드(MMF)유형은 5조300억원 증가하면서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해외주식형은 3주 연속 자금 순유입을 시현했다. 브라질, 인도 등 신흥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백만원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에서는 브라질(5.53%), 중남미(2.98%), 러시아(2.21%)가 수익률 상위에 랭크됐다. 반면, 일본(-1.11%), 중화권(-0.32%)은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지역펀드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중남미주식으로 분류되는 ‘KB브라질증권자(주식)A’가 한 주간 6.2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해외채권형에서는 신흥국채권형인 ‘멀티에셋삼바브라질연금저축증권자[채권]_C’가 동일기간 1.31%의 수익률로 해당 유형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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