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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인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9-02 19:10 최종수정 : 2017-10-16 13:59

24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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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페퍼저축은행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페퍼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인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8월 30일 분당 본사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따.

성금은 여름 기습호우로 피해 받은 인천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수해복구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매칭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은 2014년에도 기부금을 모아 저소득가정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페퍼저축은행은 임직원이 본인의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경기사랑의열매 착한일터 캠페인에 가입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급여에서 일부를 모으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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