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해양수산부와 지난 8월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수산기업의 투자호라성화를 위해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연계해 '2017 해양수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투자의향서(LOI) 체결식,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 발족식, 투자유치설명회, 투자·M&A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미네랄용암수를 제조하는 제이크리에이션 등 해양수산기업 5개사와 수림창업투자, 대성창업투자 등 5개 투자기관과의 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체결식이 추진되어 많은 참석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용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이 이루어지는 해양수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투자매력도가 높은 산업인 만큼, 회원사들에게 해양수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적극 홍보하여,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