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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갤럭시S8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8-17 17:19 최종수정 : 2017-08-17 17:34

아이폰7·7플러스 1690만대·1510만대 팔아치워
갤럭시S8·S8플러스 안드로이드폰 중에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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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7’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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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아이폰7이 지난 2분기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라는 집계치가 나왔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서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스마트폰 기종별 출하량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각각 1690만대, 1510만대를 기록했다. 이 두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8.9%로 나타났다.

아이폰7, 갤럭시S8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

삼성전자 갤럭시S8은 시장점유율 2.8%, 출하량 1020만대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어 ‘갤럭시S8+’는 2.5% 점유율, 900만대로 4위에 올랐다. 두 제품의 총 점유율은 5.3%이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상반기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이어 샤오미의 ‘홍미4A’가 550만대 출하량 1.5%의 점유율을 보이며 5위 안에 포함됐다. 5위권 밖 스마트폰 점유율 합은 84.3%에 달했다.

SA는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6000만대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가 증가했다”며 “상위 5개 모델이 전체 출하량 6분의 1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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