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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신한은행 신탁방식 시스템 적용 완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5-31 11:13

신한은행 단독 투자 회원정보 및 거래정보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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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신한은행 신탁방식 시스템 적용 완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테라펀딩이 신한은행 신탁방식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테라펀딩은 P2P금융회사가 투자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P2P플랫폼 회사 자산과 분리해 은행 등에 ‘제 3자 예치금 관리’를 의무화 한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 라인’에 따라 투자자들의 예치금을 관리할 기관으로 신한은행을 선정, 신한은행의 신탁방식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테라펀딩은 신한은행을 선정한 이유로 △투자자 자산과 P2P회사 자산 분리를 통한 투자자의 투자금 보호 △가상계좌의 당일 입출금 서비스 제공으로 투자자들의 원활한 투자금 관리 가능 △외부 위험요소 감지 시 P2P금융 회사와 별개로 신한은행 단독으로 투자 회원정보 및 거래정보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투자자들은 본인의 투자 현황 등 자금 흐름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자금을 시의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만에 하나 있을 P2P금융회사의 고객 투자금 인출 유용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테라펀딩은 회사 설립 초부터 도입한 자체 대출금 보호 장치였던 부동산 신탁 방식도 기존대로 유지, 대출자들의 대출금 유용 등의 문제는 부동산 신탁회사를 통해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만약의 경우 테라펀딩이 부도가 나더라도 투자자들의 투자금은 신한은행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으며, 예치금 계좌의 당일 입출금이 가능해짐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금 활용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은행 예치금 관리로 투자자들의 투자금 및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거래 안전성을 제고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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