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위기 발생 시 추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해야할 상황을 대비해 퇴직인력에 대한 동원 체계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2 3일 '퇴직인력 위기대응훈련'을 처음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규모 금융부실 발생시, 예보는 뱅크런 예방, 보험금 지급 등 금융시스템 정상화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해 현원 외에 추가 인력을 단기간에 투입해야한다.
예보는 조직·인력 운영을 효율화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퇴직인력 동원 및 교육훈련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위기 상황시 퇴직인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한 비상인력계획을 수립했다.
향후에도 예보는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