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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월드, ‘포켓몬GO 이용자 하루 70만명 몰렸다’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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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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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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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포켓몬GO’와 제휴를 맺은 뒤, 전국 T월드 매장 포켓스톱 방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포켓스톱은 포켓몬을 잡는 몬스터볼 등 필수 아이템을 얻는 게임 속 가상공간이다.

포켓몬GO 개발사 나이언틱 분석에 따르면, 일 평균 70만명 이상의 포켓몬GO 이용자가 게임 내 T월드 포켓스톱을 클릭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코리안클릭 4월 2주차 통계 기준에 따르면 20세 미만 포켓몬GO 이용자 비중은 약 20%로 제휴 전 약 17% 대비 3% 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서울·경기 외 지역 이용자 비중은 약 46%로 제휴 전 약 41%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10~20대 포켓몬GO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휴 만족도는 80% 이상이었고, SK텔레콤에 대한 긍정적 호감도가 75%에 달했다.

SK텔레콤은 게임 속 T월드 포켓스톱에서 SK텔레콤 로고가 다수 노출되는 등 의미 있는 광고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5월부터 T월드 포켓스톱 이미지를 신규 슬로건 ‘Welcome to 5G Korea’ 로고로 변경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월 내 ‘데이터쿠폰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인다. ‘데이터쿠폰 포켓몬 에디션’은 기존 데이터 쿠폰의 데이터 제공량에 포켓몬GO 아이템 제공 혜택을 추가한 기획 상품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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