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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과천주공 브랜드 갈등 확대 해석 경계"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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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8 19:44 최종수정 : 2017-03-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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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과천주공 1단지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 과천주공 1단지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사진=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대우건설이 과천주공 두 단지의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과천주공 7-1단지 재건축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이 수주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에 강남과 용산 등에만 적용했던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7-1단지 재건축 조합은 써밋 브랜드 적용을 요구하며 최악의 경우 시공사 교체까지 진행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써밋 명칭은 1단지에만 적용한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에서 써밋 브랜드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조합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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