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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주택담보대출만 잘 받아도 집테크 효과

편집국 기자

입력 : 2017-03-29 08:15 ㅣ수정 : 2017-03-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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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조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계부채에 대한 대책이 정치권 현안으로 부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장기적인 인상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국내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출상품 중 주택담보대출상품 금리가 저렴한 편이고 내집마련을 할 때 주택담보대출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 대부분의 현실 이다보니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 정리해봤다.



모든 큰 일에는 계획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은 가계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큰 일 임에는 틀림없다. 적게는 몇 년, 많게는 십수년 대출이자를 내야하는데 어찌 쉽게 생각 할 수 있겠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금이 필요해 주택담보대출을 결정했다면 우선적으로 자금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사람 앞일을 미리 예측할 수 없겠지만 자신의 수입정도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앞으로 받게될 주택담보대출을 얼마나 사용할지 미리 예측해보는 것이 좋다.

그래도 잘모르겠다면 단순하게 대출 상환 기한에 따라 상환계획이 짧다면 변동금리를 장기적인 상환계획이라면 고정금리를 우선순위로 염두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단기간 내 일정금액을 상환할 예정이라면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면제비율도 같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급여통장이 있거나 적금, 기본적인 사용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을 주거래은행이라 생각하며 막상 대출이 필요할 때 가장먼저 주거래은행에 문을 두들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거래은행이 아닌 생애 단 한번도 거래가 없는 은행에서 더욱 저렴한 금리를 받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결국 발품을 팔며 자신의 조건과 대출형태 등을 가지고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의 브랜드가 아닌 가장 저렴한 금리를 찾아야 한다.

주택담보대출은 자신이 선택하는 금리형태, 할인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조건 등에 따라 적용받는 금리가 달라진다. 마치 어린아이가 같은 모양의 조각을 찾아 퍼즐을 맞추듯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나의 조건에 맞는 모양의 상품을 찾아야 한다.

예를들어 주변 지인이 A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았다고 해서 해당 지점에서 같은 금리로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지인이나 비전문가가 아닌 은행에 문의 하거나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하자.



몇 년 전 받은 대출을 현재 시장에 판매되는 금리와 비교해서 더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기 원한다면 매번 여러 은행의 대출상담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럴 때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금리가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변경되기도 하고 판매가 중단되고 다른 신상품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금리를 시장 지표로 삼기에 적절하다. 매번 은행에 대출금리를 확인할 수 없다면 가끔씩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시장 금리의 흐름을 파악해두자.

또한 대출규모도 대출로 인해 매월 부담하는 금액이 월소득의 10~15%수준이 적절하며 최대 20%를 넘지 않도록 해야만 금리인상이나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가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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