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28일 출시한 ‘오리온 정(情) 프렌즈’ 2차 카카오톡 이모티콘. 오리온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100ml, 500원)’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는 기존 ‘야쿠르트(65ml)’ 대비 약 53% 커진 용량으로 출시된다. 특히 당 함량을 최소화하고, ‘자일리톨’ ‘시트러스 추출물’ 등 식물에서 유래한 당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중용량 발효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해태제과가 청춘(Youth)을 주제로 한 ‘누가바 59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청춘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해태제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누가바’를 내세워 세대간 소통을 담아냈다. 제과업계 최초로 열리는 ‘누가바 59초 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9초 이내 길이 영상을 해태제과 ‘59초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달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농심이 기존 양파링의 약 절반 크기인 미니양파링을 출시했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 오리지널의 링 지름 5.5㎝ 보다 작은 3.5㎝로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파링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개성은 살려 10-20대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양파링은 1983년 출시되어 재미있는 링 모양과 깊은 양파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스낵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