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3월 24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권오훈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노사협의회 위원 등 6명이 이날 행사에서 창립기념 떡을 커팅하고 있다.
권오훈 대표는 지난 24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창립 14주년 축하행사에서 "올해가 명동시대의 시작인 만큼 이번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한 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를 위한 감사패 수여시간을 가졌다. 감사패는 하나생명 전신인 프랑스생명 때부터 20년 근무한 문협섭 부장, 15년 근속한 김명구 부장 등 총 8명에게 돌아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