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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6 판매로 모바일 적자 2천만원 미만 하락 예상-동부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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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동부증권이 27일 LG전자에 대해 G6 판매로 모바일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6000원을 유지했다.

G6는 3월 10일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8이 4월에 출시되고 애플 아이폰7은 Fade out 되는 시기여서 출시 시점에서 약간의 플러스 효과가 있다"며, "출고가가 이전 제품보다 약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경쟁사 신작도 마찬가지여서 판매의 제약 요인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1분기 말부터 G6 효과는 일부 있을 것이며 2분기부터 본격 판매세가 나올 것"이라며, "고정비를 많이 줄여놓은 상태여서 G6가 월평균 50만대(17년 연간 500만대)만 팔려도 MC 분기당 적자는 2천억원 미만으로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의 1분기 및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4337억원, 1조7500억원이다.

권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H&A, HE 영업상황, 크게 줄 여지가 많은 MC 영업손실을 감안하면 이러한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여지가 많다"며, "그것은 주가의 상승 여력이 많다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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