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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로 서울까지 30분, 송산그린시티 송산 대방노블랜드 ‘관심’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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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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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로 서울까지 30분, 송산그린시티 송산 대방노블랜드 ‘관심’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도권 서해안 벨트에 위치한 시화호 지역에 개발 중인 해양·레저·생태도시다.

부지 면적이 55.86㎢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송산그린시티는 모두 3개 지구로 나뉘어 조성되고 있다.

시범단지(동측지구), 자동차 관련 첨단산업지구(남측지구), 관광·레저산업단지(서측지구) 등이다. 특히 시범단지인 동측지구의 경우 지난해 공동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0년까지 6만가구, 15만명이 입주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의 가장 큰 매력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우선 서해선 복선전철 GTX을 이용하면 30분 이내 서울을 오갈 수 있는 서울 생활권이다.

제2 서해안 고속도로, 제2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국 각 지역을 오가기 편하다. 특히 안산 고잔신도시와 안산시가 바로 인근에 있어 이들 지역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여의도의 17배, 광교신도시의 5배, 분당신도시의 3배 이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마린리조트, 요트 경기장, 테마파크 그리고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으며,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은 유주택자도 가능하며 미계약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부여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20~25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73~115㎡ 1298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별 가구수는 2차가 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이고 3차는 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다. 다양한 주택형으로 설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또한, 송산신도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3차), 게스트하우스를 마련, 입주민과 내방객의 편의를 제공하였고,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북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성하여 주변단지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는 물론 중심지역 상업지구 남측 근린공원과 시화 수변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특히 안산지역 거주자들의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에 대한 관심이 크다. 2017년 말에 완공되는 다리(송산교)를 이용할 경우 안산과 바로 연결되어 송산신도시와 안산 생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안산지역의 경우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많아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시세가 상승하고, 전세값 폭등에 따른 주거환경 불안정성이 큰 상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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