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발렌타인데이 ‘성큼’ 특급호텔 특수 노린다

김은지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2-06 00:14

이색디너 커플 스파 등 맞춤형 패키지 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발렌타인데이패키지.

▲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발렌타인데이패키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설 연휴가 끝나면서 특급호텔들은 연인들을 겨냥한 발렌타인 프로모션에 일제히 들어갔다.

호텔업계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색적인 디너, 커플 스파 등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패키지들을 마련해 고객 몰이에 한창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연인과의 달콤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얼티메이트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웰컴 어매니티로 뷰티 브랜드 헤라의 샘플 키트 1세트가 준비된다.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워줄 스페인의 호메 세라 까바 브룻 스파클링 와인과 오마쥬 티라미수가 룸서비스를 통해 준비된다. 오마쥬 티라미수는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케나와 이디오피아산 원두를 직접 조합하여 볶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커비빈을 사용하여 만든 디저트다.

얼티메이트 로맨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풀이 포함된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8만 9000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를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는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췄으며 호텔 내 위치한 럭셔리 스파 오셀라스에서 두 사람이 함께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커플 스파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클럽 룸 타입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오셀라스 스파의 아늑한 커플 룸에서 발 관리를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30분 간의 ‘헬시 핏’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피로 회복과 더불어 심신의 이완을 돕는 전신관리 프로그램인 ‘제트셋 릴렉스’를 1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트 이용 고객 한정으로 세계적인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컴포트존의 ‘트랜퀼리티 바디 미스트’ 정품 1병을 증정한다. 여기다 객실 안에 레드 와인 1병과 까망베르, 고다, 페퍼잭 등 6 종류의 치즈 및 크래커, 견과류가 제공되는 치즈 플레이트가 준비되며, 조식과 이브닝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12층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그리고 2인 사우나 무료 입장을 포함한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낭만 가득한 요리를 준비할 수 있는 ‘로맨틱 레시피’ 패키지를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객실 내 주방 시설을 이용하여 로맨틱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호텔 앞 홈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바우처를 함께 증정한다. 거기에 3만원 내로 구입하여 준비 가능한 메뉴와 특급 호텔 주방장의 특별 레시피를 더한 ‘로맨틱 레시피 북’을 함께 제공한다.

크랜베리 치킨 넛 샐러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상하이식 해물 파스타, 돼지안심 스테이크 등 분위기 있는 하루를 위한 낭만 가득한 요리 비법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과 달리 한정적인 겨울 물놀이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내 수영장을 비롯하여 지난 11월 새 단장한 사우나와 휘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권도 증정하여 특별한 날 분위기를 더한다. 디럭스 객실 15만원,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8만원부터 이다.

메이필드호텔은 로맨틱한 사랑의 고백을 위해 스페셜 기프트로 구성된 ‘온리 포 유’ 패키지를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프랑스 수제 초콜릿 라 메종 뒤 쇼콜라 6구와 로맨틱 분위기를 돋워줄 레드 와인 1병, 그리고 호텔 파티시에가 직접 준비한 치즈케이크가 준비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메시지를 케이크에 새길 수도 있다.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시까지 연장 가능하다.

2월 한 달간은 매주 목~토 저녁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 연인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송아지 갈빗살을 포함, 스페셜 코스 ‘띠아모’도 선보이고 있다.

‘온리 포 유’ 패키지의 가격은 26만 7500원부터이며,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