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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IBK투자증권에 코스콤 관리 미흡 지적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1-20 14:54 최종수정 : 2017-01-20 14:59

경영유의사항 등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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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IBK투자증권에게 외주업체인 코스콤에 대한 제대로된 통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IT검사실은 IBK증권에 대한 검사를 마친 후 지난 17일 경영유의사항 1건과 개선사항 5건을 행정지도했다.

IBK투자증권은 정보처리시스템 운영을 코스콤(파워베이스)에 위탁하면서 코스콤이 매월 제출하는 아웃소싱 수행 보고서 등을 서면으로 받아 IT운영업무를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위탁대상 정보처리시스템과 관련한 보안대책, 대량의 업무변경과 중요 패치, 제공 서비스 운영의 적정성 등 업무를 잘 수행했는지를 점검하지 않아 외주업체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주업체인 코스콤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근거와 주요 현장점검 대상을 위탁계약서와 외주관리지침에 명시해야 하며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외주업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통제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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