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투 “롯데쇼핑 지주사 전환, 자회사 기업공개 가능성↑”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1-20 09: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롯데쇼핑에 대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보유 자회사 기업 공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2014년 이후 주가는 중국 부문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중국 부문에 대한 실적 기대감은 크지 않다”며 “지주회사 체제 전환 검토 결정 공시에 대해 세부 사항에 대한 확정 사항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그동안 지속적으로 밝혀온 그룹 내 기업 공개 회사 확대와 순환 출자 검토 등을 감안할 때 자회사들에 대한 상장 가능성은 과거 대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으며 지배 구조 개편을 긍정적으로 봐도 실적 기대감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