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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72, 84B 타입 잔여 세대 분양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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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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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72, 84B 타입 잔여 세대 분양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도시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충남 서산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미분양이 1539가구에 달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지난해 10월 기준 972가구까지 감소했다. 이처럼 수급 균형이 점차 안정세를 띠면서 준공 후 미분양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양우건설이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공급한 이 아파트는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현재 59㎡와 84㎡A는 분양 마감된 상태다.

72㎡와 84㎡B 타입의 마지막 잔여 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으로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커뮤니티 시설을 위해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사이 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했다.

이 중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서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M-Stay호텔 서산'이 조성 중이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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