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탄핵안 표결 앞두고 원/달러 환율 1165원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2-09 10:42 최종수정 : 2016-12-10 21: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연장이라는 완화적 통화정책 영향을 재료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달러당 1165.3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30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5.0원 오른 1163.5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전날(8일)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내년 3월까지 월 800억 유로 규모 자산을 매입하고, 4월 이후 12월까지는 600억 유로로 축소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화 가치는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다.

달러화 강세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나 다음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가능성,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 등에 따라 경계감이 나타날 전망이다.

NH선물 스마트 영업팀 관계자는 "금일 국회 탄핵안 표결 결과 반영은 장 마감 직전에 국한되겠으며 장중 특이할 만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