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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미래에셋대우] KB금융·SK머티리얼즈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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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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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 KB금융

△ 3분기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6% 상회

- 순이자마진이 2분기 수준에서 유지된 가운데 자산 성장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함. 수수료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했지만 기타 부문의 손실폭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했음. 판매관리비는 전분기 일회성 비용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용 절감 노력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전분기보다 감소. 충당금전입액은 일회성 순전입 요인이 있었지만 자산건전성 안정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 대손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유지

- 이번 실적은 전분기에 이어 경상적인 순이익 수준이 약 5000억원을 상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실적이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도약함에 따라 3%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 3분기 실적 반영해 2016, 2017년 순이익 가이던스를 각각 7.3%, 8.9% 상향

- 비은행 자회사의 100% 자회사화를 통해 비은행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

- 순이자마진이 점차 안정되고 있어 Top line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향후 정책금리 인하가 있더라도 그 영향력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판단.

- 대손율도 하향 안정되고 있어 실적의 안정적인 증가가 예상됨.



◇ SK머티리얼즈

△ 3분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장 예상 부합

- 지난 5월까지 가동이 중단됐던 모노실란 공장이 정상화돼 고정비 부담이 감소했고 판매량이 증가함.

- NF3, WF6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 SK에어가스는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4분기 SK에어가스가 비수기에 접어들어도 양호한 실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17년 우호적인 업황, 견조한 실적은 지속될 것

-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수요 증가

- OLED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NF3 수요가 증가되고 있음. 추가적인 신규 투자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NF3의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

- 3D NAND의 투자와 함께 반도체 소재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상장한 Versum Materials에 따르면 3D 구조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2D 대비 웨이퍼당 NF3 사용량은 약 1.5배, WF6는 2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3D NAND의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특수 가스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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