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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3분기 누적 순이익 전년 대비 55.8%↓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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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21 00:43 최종수정 : 2016-10-21 01:10

신한금융, 비은행 당기순이익 비중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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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3분기 누적 순이익 전년 대비 55.8%↓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6년 3분기 누적순이익이 2조1627억원, 3분기 순이익이 7079억원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9631억원 대비 10.2% 증가한 실적으로, 전분기 6834억원 대비로는 3.6% 늘었다.

금융그룹 전체 순익에서 은행의 당기순익 비중은 전년 말 58%에서 65%로 증가했다. 반면 비은행 부분 당기순이익 비중은 감소해 이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지목된다.

이번 신한금융 연결 실적 발표를 통해 본 신한금융투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은 3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5% 증가했다.

자기매매부문 이익 감소와 주식 위탁수수료가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증가와 배당 수익이 호조를 보였다.

신한금융투자의 3분기 영업수익은 50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 이 중 수수료수익은 3116억원, 자기매매수익이 385억원이었다.

영업비용은 4035억원으로 이 중 판관비가 3219억원이었으며, 수수료비용은 811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수익은 3116억원으로 이 중 위탁수수료가 1778억원, IB수익은 468억원으로 나타났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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