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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전자파, 갤럭시보다 높다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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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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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전자파, 갤럭시보다 높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 휴대전화 모든 모델이 국내의 전자파 안전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전 모델이 2등급에 그쳤다.

2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명길 의원실이 입수한 국립전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자파 등급제가 도입된 2014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조사 대상인 48개 모델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애플은 같은 시기 ‘아이폰 6S’ 등 6개 모델이 모두 2등급 판정이 나왔다.

LG전자는 52개 휴대전화 중 ‘와인 스마트 재즈’ 등 14개가 1등급이고 나머지는 2등급이었다. 중국 화웨이의 출시 모델은 2014년 나온 ‘X3폰’ 만 1등급이었고 나머지 3개는 2등급이었다.

전 모델의 평균 전자파 흡수율(인체 1㎏당 전자파가 흡수되는 정도)은 올해 기준 삼성이 0.517 W/㎏로 1.166 W/㎏인 애플의 절반 이하였다. LG전자는 평균 0.960 W/㎏이었다.

최명길 의원실은 “주요 제조사의 평균 전자파 흡수율이 업체별 수치는 달라도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반적 상승 추세를 보였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전자파에 대한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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