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운용,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펀드 출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9-27 10:20

아시아·유럽 등 4개 지역 66개국 투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운용,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펀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출시하고 27일부터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는 아시아·유럽·라틴아메리카·중동아프리카 4개 지역 66개국 달러표시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내 투자비중이 큰 국가들은 아르헨티나·헝가리·브라질·인도네시아 등이며,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가 비중을 조절하고, 투자 종목을 변경한다.

미국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약 278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기관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및 채권,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의 다양한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년이상 달러표시 이머징채권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지통화 채권 뿐 아니라 회사채 투자까지 이머징 채권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는 2013년 설정이후 연 6.21%(지난 7월 기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