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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패러다임이 바뀐다’ 패널 토론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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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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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날 포럼에선 핀테크 기업 FIN2B 박상순 대표이사, 최영권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장, 홍종국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대표파트너 등의 다양한 패널들이 토론을 펼친다.

박상순 FIN2B 대표는 ‘핀테크 투자의 허와 실’을, 최영권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은 ‘연기금 투자의 뉴 트랜드’를 각각 발표한다. 박 대표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인지해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해외 핀테크 사업자에 대한 투자를 안내한다.

최 단장은 적정 유동성 분석과 목표수익률 설정에 기반한 전략적 자산 배분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이어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장은 정부의 벤처 지원정책을 어떻게 활용하고 성공적인 사례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정책지원제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설명한다. 벤처 투자의 실제 경험을 설명할 홍종국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직접 투자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반영해 ‘스타트업 투자의 기회’에 대해 발언한다. 김 위원장은 성장사다리펀드의 방향과 투자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며, 홍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운용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4차 산업에 대한 정의나 설명에 관한 내용들은 많았으나 직접 상세한 투자 전략에 대한 소개는 전무했다.

이번 포럼은 금융권과 자본시장의 성장 모멘텀으로 가져갈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는 데서 다른 세미나와는 차별성이 있다.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과제와 전망까지도 아우를 수 있어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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