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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중소협력사·가맹점에 1500억 조기지급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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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30 21:40

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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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와 GS25 가맹 경영주에게 물품대금과 정산금을 조기지급한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와 GS25 가맹 경영주에게 물품대금과 정산금을 조기지급한다. GS리테일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GS리테일은 올해 추석을 맞아 다음 달 9일과 13일에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15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지급 한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일정상 가장 앞당길 수 있는 다음 달 9일과 13일 정산금과 거래대금을 조기지급 함으로써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7일, 가맹 경영주는 3일 앞당겨 대금(정산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지급 일정을 더욱 앞당겼다.

이와 함께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역시 추석을 맞아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대금 조기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결제 외에도 GS리테일은 우리은행과 손잡고 2천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조기 지급과 함께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영주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경영주와 근무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마련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치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 조기지급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조기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경영주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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