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그린 캠페인’은 기존에 우편물로 수령하고 있는 보험계약 안내장을 이메일로 전환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 모바일센터, 콜센터, 고객센터나 지점 방문을 통해 본인의 이메일을 등록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보험계약 안내장을 이메일로 바꾸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계약정보를 빠르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물 분실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친환경 이메일 안내장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음료 기프트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