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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종이 안내장 줄여 환경 살린다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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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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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종이 보험계약 안내장 수령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그린 캠페인’을 내달 1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 캠페인’은 기존에 우편물로 수령하고 있는 보험계약 안내장을 이메일로 전환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 모바일센터, 콜센터, 고객센터나 지점 방문을 통해 본인의 이메일을 등록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보험계약 안내장을 이메일로 바꾸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계약정보를 빠르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물 분실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친환경 이메일 안내장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음료 기프트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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