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7월 28일부터 2016년 8월 29일까지의 8개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2,032,3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7월 카드사 브랜드빅데이터 21,482,302개와 비교하면 2.56%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6년 8월 국내 카드 브랜드 평판 순위 결과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1,200 소통지수 1,424,709 소셜지수 1,094,964로 브랜드평판지수 4,490,873가 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647,325보다 3.37% 하락했다.
2위,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3,400 소통지수 2,038,806 소셜지수 570,979로 브랜드평판지수 4,333,185가 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428,327에 비해 2.15% 하락했다.
3위,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3,800 소통지수 2,210,274 소셜지수 284,359로 브랜드평판지수 4,098,433가 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984,900에 비해 2.85% 상승했다.
2016년 8월 국내 카드 브랜드평판 증감순위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과 비교해보면 우리카드 65.31% 하나카드 16.90% 현대카드 2.85% KB국민카드 1.10% 삼성카드 -2.15% 롯데카드 -2.73% 신한카드 -3.37% 비씨카드 -10.39%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카드 브랜드 평판 결과는 지난 7월 결과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7월에 비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는 줄어들고, 소통지수는 증가했다. 여름휴가에 추석 이슈가 이어지면서 카드에 대한 브랜드 소비량은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되었다. "라고 밝혔다.
8월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선기자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