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전국지점장 회의에서 임원 및 영업단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 하고 있다./제공=DGB생명
DGB생명은 지난 26일과 27일 전국지점장 회의를 열고 출범 후 경영실적 및 영업성과를 결산하고, 4분기 주요 추진과제가 담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본사 대강당 및 경북 문경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임원 및 영업단장,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설계사(FC) 및 임직원의 의식 개혁을 통한 고객 감동 추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중장기 상품 전략 △비지니스 효율화를 통한 강소(强小) 생보사로서의 쟁력 확보 등이다.
또 ‘FC 섬김 문화’를 업그레이드해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데 주력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전화 연결을 통해 그간 영업 현장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 2일차에는 영업 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점장들을 위해 문경 지역 명소 관광 및 문화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익환 사장은 강의를 통해 “DGB생명 출범 후 FC조직이 안정화 되고 각종 효율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당사의 핵심 자산인 지점장들이 고객 감동을 지속 실천하여 중견 보험사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