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사원은행 및 금융연수원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합숙소는 지방거주 은행 직원들의 연수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연수생 초청연수 실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삼청동 금융연수원 부지 내에 건립된다. 규모는 4개동, 80명 수용규모로 25일 착공,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이번 합숙소 건립을 계기로 최상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국내 최고의 금융연수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지방은 물론 해외 연수생들까지 불편함 없이 교육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