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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P2P업체 누적상환액 1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8-07 12:19

108억4000만원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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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빌리

△ 자료 : 빌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빌리(대표 주홍식)가 P2P업체 중 누적상환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빌리는 지난 2일 오픈 1주년 기념 투자자 분석 통계를 발표, 빌리가 1년간 상환한 누적액은 108억4000만원으로 P2P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7일 밝혔다. 162개 채권 중 56개 채권이 상환이 완료됐으며 106건의 채권이 부도없이 상환 중에 있다.

빌리 누적투자금액은 240억3320만원이며 참여한 투자자수는 1986명이다. 투자자 평균 수익률은 세전 14.21%다.

각 카테고리별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부동산이 16.64%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신용 12.19%, 매출담보 12.14%, 사업자 10.17%로 나타났다.

1인 최대 투자금액은 18억8520만원, 1인 평균 투자금액은 1210만원으로 집계됐다.

재투자율은 62.6%로 1월 대비 15.1%포인트 증가했다.

투자자 중 남성 투자자가 67.1%, 여성 투자자가 32.9%, 연령별로는 30대 투자자가 45.9%로 가장 높았다. 40대 투자자 26.9%, 20대 투자자 18.5%, 50대 이상은 8.7%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투자자가 46.7%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29.8%로 그 뒤를 이었다.

투자 채권별로는 개인신용(47.5%) 비중이 가장 높았다. 사업자가 25.9%, 매출담보 16%, 부동산 10.5%를 차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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