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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일본은행에 실망...채권시장 약세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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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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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29일 채권시장 금리가 일제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이 공격적으로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대에 못미치는 규모로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해서다. 일본 기준금리도 동결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1년물은 전일보다 0.2bp 상승한 1.253%에 마쳤다. 국고채3년물은 1.3bp 올라 1.216%, 국고채5년물은 1.8bp 상승한 1.235%를 기록했다. 국고채10년물은 1.386%(+2.9bp)로 장마감했다. 국고채20년물과 국고채30년물은 각각 1.460%(+2.7bp), 1.485%(+2.9bp)에 마쳤다.

통안채91일물은 0.2bp 상승해 1.244%를 기록했다. 통안채1년물은 1.253%(+0.1bp), 통안채2년물은 1.244%(+0.6bp)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AA- 금리는 전일대비 1.2bp 오른 1.642%에 거래됐으며 같은 만기 회사채BBB-는 7.719%(+1.0bp)에 마감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60%, 1.510%로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3년 국채선물(KTBF)는 전일대비 6틱 내린 111.12에 거래됐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9틱 하락해 133.6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물은 3004계약 순매수하고, 10년물은 9980계약 순매도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순매도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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