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CF 장면
아빠와 아들이 등장하는 이번 광고에서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독보적인 데크, 강력해진 엔진 등 성능에 대해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대신 코란도 스포츠가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는 오늘, 내 아이에게 남자를 선물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 광고 속 아빠와 아들은 함께 거친 물살을 가르며 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산과 바다로 떠나며 자연 속 절경을 마주하는 모든 여정을 코란도 스포츠와 함께한다.
코란도 스포츠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을 아빠와 아들이 함께 경험한다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고, 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스토리를 풀어 부자간 유대감을 광고 속에서 표현했다.
가족 간의 관계에 관한 콘텐츠가 언제나 대중의 공감을 얻는 소재 중 하나인 만큼 30초 안에 다양한 가족 관계에 대한 시선을 담아내 감동을 선사했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스마트폰, SNS 등의 발달로 가족 간의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사회가 됐고,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족 간의 소통을 강조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란도 스포츠 2.2가 부자 간의 교감을 시작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선 기자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