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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차’ DGB생명, 재무구조 안정화 등 중장기 전략 수립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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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25 14:38 최종수정 : 2016-07-25 14:44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GA채널 인프라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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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익환 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생명

△사진설명: 오익환 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생명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오익환 DGB생명 사장이 “출범 2년차인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내재가치 중심 규모 성장 △상품/마케팅, 서비스, 테크놀로지(Technology) 부문 차별화된 인프라 업그레이드 △재무구조 안정화를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DGB생명은 지난 22일 오 사장과 임원, 지역단장 및 부서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부문별 성과 리뷰, 2016년 하반기 전사 경영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 사장은 상반기 당기손익/영업이익 목표 등 각종 효율지표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등 퀄리티 중심 경영성과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전사적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내재가치 중심 규모 성장 △상품/마케팅, 서비스, 테크놀로지(Technology) 부문 차별화된 인프라 업그레이드 △재무구조 안정화를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띤 토론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수요 및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영업채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또 GA채널 인프라 확대를 통해 우량 GA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비즈니스 효율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신성장 동력인 다이렉트 채널의 웹/모바일 중심 기반 마련에도 힘쓰는 등 탁월한 토털 패키징(Total Packaging) 서비스를 제공할는 방침이다.

오익환 사장은 타 보험사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실행 능력을 강조하며 “출범 2년차인 올해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업무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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